안양 805

[20210210]안양시, 경기도 정보보안관리 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이 분야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정보보안 관리 실태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보안대책 추진실태 등 83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정보화사업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에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도 해왔다. 2017년부터는 전국 처음으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기업체와 학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

[20210201]2020교통문화지수, 안양D등급/군포.의왕 B등급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안양시가 D등급, 군포시와 의왕시능 B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 노력도를 평가(관측·설문·문헌조사)하여 18개 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7일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4개 시․군․구 그룹별 가장 점수가 높은 지자체를 살펴보면, 인구 30만 명 이상인 시(29개)에서는 강원 원주시(86.82점), 30만 명 미만인 시(49개)에서는 충남 계룡시(87.70점)..

[20210130]안양시 제12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공동회장에 방극안, 김은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시지속협)가 지난 28일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선홀에서 비대면의 zoom을 통해 2020년도 사업보고회 및 제 22차 정기총회를 열고 4개 분과에 171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12기 위원회(2021-2022년)를 공식 출범했다. 지속협은 UN이 권고한 지방의제21 추진 정신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취지에 따라 구성된 협의회로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구이다. 이날 오후2시부터 시작된 정기총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 수상자 일부, 서영섭 안양시환경정책 과장과 관계자 등 만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방극안 상임회장의 인사말,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

[20190328]안양 냉천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이주 2021년 첫삽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15년만에,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재개 3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2021년 첫삽을 뜰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분양주택 2천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의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

[20170620]천재시인 기형도 미발표 시 3편 안양에서 발견

1980년대를 대표하는 문학가로 세의 젊은 나이로 숨지자 요절한 천재시인으로 불리우는 기형도(1960∼1989)가 신춘문예로 등단하기 3년 전인 1982년에 쓴 시 3편이 안양에서 잇따라 공개돼 화제다. 이 시들은 기형도가 안양에서 방위병 생활을 하면서 안양 수리문학회 동호인들과 자주 어울리던 1982년 기 시인이 술값을 내준 여성에게 써주었다는 연시다. 당신의 두 눈에 나지막한 등불이 켜지는 밤이면 그대여, 그것을 그리움이라 부르십시오 당신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람입니까, 눈(雪)입니까 아, 어쩌면 당신은 저를 기다리고 계시는지요 손을 내미십시오 저는 언제나 당신 배경에 손을 뻗치면 닿을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읍니다. 1982, 지난 13일 기자 출신의 작가로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성우제씨..

[20170606]제5회 안양환경한마당 - 24일 안양천 쌍개울

생명력 넘치는 안양천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게 될 제5회 안양환경한마당 ‘푸르게 자연스럽게’가 오는 24일(10:00 ∼ 17:00)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합류지점인 쌍개울 둔치(중앙초등학교 뒤 둔치)에서 펼쳐진다. 환경축제의 장이 될 이번 안양환경한마당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10:00∼15:00)가 열린다. 주제는 ‘안양천에 살아요’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시상식(16:00)에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장, 안양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환경과학 체험마당’은 환경단체와 각 학교 환경동아리들이 꾸미는 20여개의 무료체험부스에서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기후변화와 태양열에너지 및 생태와 업싸이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이벤트마당’에서는 오후 2시 개막..

1970년대 안양4동에 있던 중앙교회

#안양 #기억 #기록 #안양중앙교회 #예배당 #안양4동/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장내로 125(중앙시장 화신로 입구)에 자리한 안양 중앙교회의 옛 교회당(1960-70년대) 모습으로 당시 종탑이 우뚝선 안양 장내동성당과 함께 예배당 교회탑이 높다란 안양읍내 어디서나 눈에 띄는 건물이었다. 이 사진은 1985년 5월 17일 발행된 안양 중앙교회 55년사에 수록된 것인데 사진속 교회 현판에 안양중앙교회로 명시된 것을 보면 '대한기독교장로회 안양교회'에서 명칭이 변경된 1968년 5월이후인 1970년대 초반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안양 중앙교회의 연혁을 보면 1930.5월 양동익 전도사(제1대교역자) 안양청년회관 안양교회 첫 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1930.10월에 시흥군서이면 안양리 632번지에 예배당을..

[20170605]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성공 개최 출범식

안양시와 국기원은 지난 3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성공개최를 위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7 안양 세계태권도 한마당 홍보영상 상영과 그 간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태권도 명예4단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종목인 혼이 담긴 품새와 화려한 발차기 기술, 묘기에 가까운 공중격파 등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음악에 따라 스토리가 있는 전개로 이 날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올여름 펼쳐질 한마당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문화, 체육, 경제, 교육계 등 주요인사 700여명을 홍보와 자문을 구할 임원으로 위촉했다. 이필운..

[20170601]안양 신촌동 신기공원에 ‘시(詩)’ 바닥 타일 설치

안양 신촌동 신기공원 주변 산책로에 시와 그림이 있는 바닥 타일이 설치되어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촌동은 ‘시화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길’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타일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산책로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등 현대시를 대표하는 8편의 시화가 1.5m x 1.2m 크기의 바닥타일로 설치되어 있어, 문학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신촌동은 지난 4월 신기공원에 신촌동 공예작가들의 아트마켓인 ‘우리동네 마실장터’를 개장하면서 신기공원 일대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20170531]안양시 제2회 시민원탁토론 "골목상권 활성화 논하다"

안양시가 지난 2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소상공인 등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서민경제의 중추인 골목상권의 어려움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어려움 해결을 위한 정책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참석자들은 동네슈퍼마켓, 재래시장, 식당 등 골목상권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업종들의 문제점으로 주차공간 부족, 카드거래 불편, 휴게시설 부족 등 일상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이야기했다. 골목상권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운영 주체인 소상공인들과 소비자인 시민들이 소통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보다 활기찬 골목상권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결론을 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