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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군포문화재단, 군포시민합창단 45명 선발

안양똑딱이 2017. 7. 21. 03:06

 

(재)군포문화재단은 2017 송년음악회 무대에 오를 군포시민합창단 45명을 선발, 본격적인 음악회 준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연말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송년을 맞이하고자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민합창단 오디션을 통해 남성 11명, 여성 34명이 새로운 시민합창단원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난해 송년음악회에 참여했던 75명의 기존 단원들과 함께 올 연말을 특별한 의미로 만들 음악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군포시민합창단에 대해서는 강습료 전액 무료로 15주에 걸쳐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유흥창 지휘자 등의 전문가 레슨이 지원되며, 단원들은 남은 기간동안 맹연습해 특별한 송년음악회를 준비한다.

 올해 송년음악회는 오는 12월 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되며, 시민합창단은 이 무대에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2017년이 특별한 의미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선사할 의미있는 송년 무대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