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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안양 평화의소녀상앞 작은 음악회 열린다

안양똑딱이 2017. 7. 21. 13:56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맞아 안양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작은평화음악회가 열린다.

기림일이란 2012년 12월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 회의'에서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하셨던 김학순(金學順, 1924년 10월 20일 ~ 1997년 12월 16일)할머니께서 베이징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초로 증언하신 것을 기려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다.

이날 안양 작은평화음악회에는 영화 '귀향'을 만든 조정래감독이 이야야기 손님으로 나오고 안양평화의소녀상 헌시를 쓴 이지호시인, 노래하는 이수진밴드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