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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신문]안양 명학시장 분양 광고(1979~1980 일간지)

안양똑딱이 2022. 2. 24. 00:17

동아일보 1979년 9월14일자 

2022.02.23/ #신문광고 #아카이브 #안양 #동네 #골목 #상가 #안양6동 #명학시장 #재개발/ 비그라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윤경숙 소장이 페북에 올린 안양6동 명학시장에 대한 글과 사진을 보고 찾아본 옛 신문. 1979~1980년대 분양 당시 조선일보,동아일보, 경향신문 등에 하단 전면 광고까지 냈었네요. 한두번도 아닌 무려 11차례 가까이..
안양6동 434-3번지에 자리한 명학상가(면적 2,359.7㎡)는 1977년에 공사를 시작해 1978년 5월 23일 소매시장으로 문을 연 4층 건물(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는 상가이고 3층과 4층은 주거공간인 주상복합건물의 초창기 형태이지요)로 3층에는 공동 마당이 있어 주거공간을 쾌적하고 여유있게 합니다. 건축한지 44년이나 되는 현재 건물은 노후화되고 시장은 그 기능을 멈춤듯 하다가 명학상가 앞쪽의 옛 공공기관 부지에 고층의 주상복합오피스텔이 들어선 이후 골목이 활기를 뛰면서 상가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다시 활력을 되찾은 양상을 보이네요. 또한 지역이 개발에 따른 변화를 가져오면서 명학상가의 재개발 움직임도 다시 꿈틀거리는데 건물 지분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고 그 양상도 다양해 쉽지 않다고들 하네요.

 

오래된 공간 명학시장(명학상가) 사진첩 보기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1064974930213890&type=3

 

조선일보 1979년 9월21일자
동아일보 1979년 9월1일자
경향신문 1980년 2월22일자
동아일보 1980년 4월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