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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안양 신성중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

안양똑딱이 2022. 3. 11. 10:18

안양 신성중학교가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치원 2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등 총 20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2021.4.13.)’에 따라 지난해 6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2021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번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에 전국 92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선정된 탄소중립 중점학교에는 기후위기·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각 부처는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꿈꾸는 환경학교’(환경부), ‘농어촌인성학교 연계’(농림축산식품부), ‘해양환경 이동교실’(해양수산부), ‘국산 목재체험교실’(산림청), ‘기후변화과학 체험콘텐츠’(기상청) 등을 제공한다.

신성중(경기) : 메타버스·앱·로봇 등 소프트웨어 활용 환경교육, 수리산 숲 예술제 등 운영

 

한편, 2021년 6월에 선정된 2021 탄소중립 중점학교 5개교*는 전문가 컨설팅,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교육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학교에 우수사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