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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밤하늘 북두칠성.목성.화성 보이는 별 헤는밤

2017.02.11일 저녁 7시30분경 안양 동쪽하늘 위에 뜬 정월대보름달을 보다가 발견한 남서쪽 하늘에서 반짝이는 북두칠성입니다. 육안으로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두툼한 옷을 입고 마당에 나가 보세요. 오늘은 밤하늘이 참 맑아 쌍안경을 보듯 두손으로 눈 주위를 감싸 하늘 한곳을 쳐다보고 있으면 수백개의 반짝이는 별들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육안으로도 서쪽으로는 밝은별 금성이 보이고 대각선 왼쪽 위로 화성도 보이고, 남서쪽으로는 평소 보기 힘든 북두칠성까지 보입니다. 오랫만에 별 헤는 밤입니다.^^

[20170211]안양 하늘에 뜬 정유년 첫 정월대보름달

2017.02.11/ #안양 #정월대보름 #보름달 #금성 #화성 #북두칠성/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정월대보름인 11일 오후 안양시 만안청소년수련관 옥상 정원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 보름달이 정말 쟁반같이 둥그렇고 선명하게 떠 있다. 정유년 첫 보름달인 이날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후 6시27분에 떠 12일 오전 7시22분에 진다. 예로부터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날로 여겨왔다.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다섯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과 약밥, 부럼 등을 만들어 먹었으며 마을에서는 한해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게 기원하며 동제를 열었고, 온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달맞이와 줄다리기, 쥐불놀이,..

1950년대 안양에 있던 시흥군청사

1950년대 안양에 있던 시흥군청사 #안양 #옛사진 #과거 #기억 #기록 #시흥군청/ 1950년대 중반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안양 중앙동(안양1동)에 있던 시흥군청사(1946년 준공)의 모습입니다. 안양 일번가는 1940-70년대 초까지 안양읍사무소, 시흥군청, 안양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관공사와 양화점, 양복점, 대서소, 다방, 식당 등이 밀집한 다운타운이었지요. 시흥군청은 현재 안양 일번가 삼원프라자호텔과 그 주변을 포함하는 넓은 면적을 차지했었지요. 건축가 최승원 교수의 전언에 의하면 시흥군청은 1946년 7월 준공됐으며 설계는 군정시 경기도청 회계과 영선담임 홍광우洪寬祐(서울 흑석동 20의4)가 했으며 일본 강점기때 일반 풍조이던 절충주의적인 면모는 일소되고 고졸한 근대여명기의 성격이 표현되고 ..

[20170211]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17년 정기총회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강옥희)는 10일 오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석 의왕시 부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의제21’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활동 영상을 상영하는 식전 행사로 막을 연 이날 정기총회는 위촉장 수여 및 표창, 공로패 수여, 2016년 사업활동 보고, 안건심의 등이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원석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날 추가로 위촉된 8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저탄소 운동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등 여러 문제 해결에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자.”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그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

[20170211]의왕 내손도서관 '2016 책 읽는 가족' 시상

의왕시 내손도서관 이용자 중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세 가족이 ‘2016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내손도서관은 9일 저녁 ‘책 읽는 가족’시상식을 열고 2015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내손․청계 지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어수일(1073권), 이정욱(924권), 김동백(903권)씨 등 세 가족에게 2016년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내손도서관장 공동 명의로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현판도 전달했다. 부상으로는 추가대출권이 지급됐다. 의왕 내손도서관은 가족 단위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책을 많이 읽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의왕시민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원억희..

[20170211]안양시공무원들 포상금 500만원 착한푸드마켓에 후원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중앙정부 부처 주관 상하수도 운영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중 5백만원을 안양푸드마켓 후원키로 하고 지난 10일 우계남 소장 등 공무원들이 안양4동 가톹릭센터에 있는 착한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2016년 12월 환경부 주관 상하수도 운영 분야 평가에서 시설관리와 서비스 개선노력 등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상수도는 4년 연속, 하수도는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아 상하수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계남 소장은 “포상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후원에 동의하여 준 직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 기부의 날을 선포하는 등 기부 문화 조성에..

[20170211]군포문화재단, 제2기 SNS서포터즈 11명 위촉

(재)군포문화재단은 제2기 SNS서포터즈로 시민 11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위촉된 제2기 SNS서포터즈 11명은 고등학생부터 4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이들로 구성됐다. 2기 서포터즈들은 올 연말까지 군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군포철쭉축제를 비롯, 문화·예술·청소년·평생교육 등의 정책과 사업들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각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불편사항들을 재단에 전달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부즈맨 역할도 맡는다. 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블로그 글쓰기 및 SNS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나갈 ..

[20170211]군포문화재단, 2017 군포생동감 참여 동호회 모집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말까지 2017 군포생동감에 참여할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함께 느껴요!’라는 의미의 군포생동감은 군포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네트워크로 시민들의 동호회 설립 및 가입, 동호회 간 교류,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동호회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포생동감은 지난해 열린 전국생활문화제 생활문화동호회 사례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75개 동호회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악, 국악, 무용, 미술, 공예, 사진, 인문, 연극영화 등 군포시민으로 구성된 만 18세 이상 성인 생활문화예술동호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동호회에게는 동호회 활성..

[20170211]군포, CCTV 53대 추가 설치... 총 2255대 운용

군포시가 이달부터 5월까지 시는 11개 동 주민들이 직접 생활안전용 CCTV 설치를 시에 요구한 곳 가운데, 범죄예방과 치안 효과가 클 것으로 확인된 장소에 신규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군포1동 4개소, 금정동과 광정동 1개소, 대야동 6개소 등 총 12개소로 설치 예정 CCTV는 총 53대다. 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주민의 숙원 해결을 목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니 더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주민 만족도 향상, 지역 안전 강화를 한 번에 달성하는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월 말 기준으로 지역 내 596개소에 2천255개의 생활안전용 CCTV를 설치해 통합 관리․운영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

[20170211]안양시 & 안양지역건축사회 건축행정 협업

안양시는 지난 6일부터 건축물 사용승인 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 건축사지정을 안양지역건축사회에서 개설한 「소규모 건축물 감리자 지정 및 안양시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지정」 홈페이지를 활용해 지정한다.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 건축사』란 건축허가, 신고, 사용승인 등에 따른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허가권자가 건축사에게 대행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그 동안 시는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 건축사』를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건축주가 사용승인을 신청하면 안양지역건축사회에서는 봉투 뽑기 등 수작업으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 건축사』를 지정했다. 그 과정에서 건축사회의 지정에 대해 투명성과 공정성 의혹이 일부 제기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청렴도 평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