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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09]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지원한다

의왕시는 소규모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인 1평생학습동아리 갖기’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하고 숨어있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해 지원한다. 학습동아리란 일정한 인원의 성인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서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를 익히고 토론하면서 공동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는 친목 단체나 종교적 모임 등과는 구별된다. 현재 의왕시에는 86개 평생학습동아리에 1132명이 등록해 활동 중이다. 학습 분야는 무용, 악기연주, 공예, 독서토론, 시민참여 등 다양하다. 이들은 일정한 주제로 지속적인 학습과 나눔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능력향상을 꾀하고 있다. 의왕시는 평생학습 동아리 찾기를 통해 올해 1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리 등록 기준은 의왕..

[20170209]의왕시, 2017 주요정책 시민평가단 51명 위촉

의왕시의 핵심 시정과제 진행 상황과 성과를 평가할 2017 주요정책 평가단 51명이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가단 위촉식을 가진후 첫 평가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평가단은 이날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1년 동안 김성제 시장의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약사항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제 시장과 시민평가단 전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시민평가단 활동요령 강의, 공약완료 사업 설명 및 토의, 투표를 통한 공약완료 사업 평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의왕시는 이날 김 시장이 약속한 ‘2만개 일자리 창출’, ‘고천동 주민센터 건립’ 등 2개 완료 사업을 소관 부서별로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했고, 위원들은 두 가지 핵심과제에 대한..

[20170209]의왕시, 2017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합니다

의왕시가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참여 예산을 심의하고 예산 관련 위원회 활동에 참여할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4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의 응모 자격은 의왕시민과 의왕시 소재 직장인이다. 위원의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 위원들은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분과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참여 예산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왕시는 여성과 장애인, 노인 및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시민들을 우선 선정하고, 재정‧행정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시민과 지역별‧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예산의 범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 예산으로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20170209]의왕시, "왕송호수 겨울축제 짭짤했다" 자평

의왕시 자연학습공원 내 왕송호수를 배경으로 지난 한 달 동안 펼쳐진 첫 겨울축제에 1만7000여명의 관광‧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뤄 이 축제가 의왕시의 명성을 높일 또 하나의 상징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막을 연 왕송호수 겨울축제는 ‘호수와 겨울”이란 테마로 2월 5일까지 이어진 축제기간에 눈썰매타기, 눈밭에서 놀기, 눈 조각 포토존 사진찍기, 웃음체조, 클레이 체험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이용객의 호평을 얻었다. 프로그램 중에서도 눈썰매타기, 눈밭에서 놀기는 평일에도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등의 단체 이용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또, 레일바이크와 호수열차를 타고 왕송호수를 돌면서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겨울..

[20170209]군포 119구조대, 수리산 산악사고자 헬기 구조

군포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월 6일 오후 1시 56분경 수리산 병풍바위에서 하산 도중 미끄러지면서 다리부상을 입은 이 아무개(남, 66세)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포소방서 119구조대원 7명은 요구조자가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헬기 이송이 가능한 지역으로 20M 가량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이동하여 소방헬기에 인계했다. 헬기에서 응급처치를 한 환자는 옛 과천정부종합청사앞 마당에서 과천소방서 구급차로 인계되어 안양소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겨울철 산행은 눈으로 바닥이 미끄러운 곳이 있어 낙상 및 실족의 위험이 있으니 아이젠 착용과 등산스틱 등의 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20170209]안양시, 발굴-관리-지원 원스톱 복지모델 구축

안양시는 시민 중심으로 복지시스템을 개편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 가득하고 어려움이 없도록 ‘안양형 복지모델’을 구축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복지전담콜센터’를 운영하여 전화한통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에서 전문적 심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수 있게 된다. 동주민센터, 구청 및 시청의 각 부서에 업무가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어 한번에 상담을 받기가 어렵고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복지전담콜센터가 개소하면 전화 한 통으로 각자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부서 돌림’현상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발굴단’을 운영하여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쓴다. 통장,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 야쿠르트아줌마, 우편집배원, 가스검침원등 발굴단이 카카오톡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어려운 이웃 발굴에 나..

[20170209]군포, 수리산역 육교에 승강기 설치 추진

군포시가 전철 4호선 수리산역 1번 출구와 연결된 보도육교에 승강기 설치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용이 불편․저조하고 낡은 육교는 철거해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과 달리 필수 보도육교는 편의성을 강화해 이용 시민의 편리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승강기 설치 사업은 장애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이동 약자를 위한 것으로, 육교 양쪽에 시설을 배치함으로써 휠체어 이동 등에 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계획에 의하면 이번 공사는 7월 말 준공 예정으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건설과에 문의(390-0360)하면 알 수 있다. 유종훈 건설과장은 “수리산역 이용자, 인근 4단지 아파트 입주민 등 해당 육교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안전함과 편리함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20170209]안양시, 4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안양시가 「2016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월 6일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83.9%를 7.4% 상회한“91.3%”의 예산을 집행(대상액 1조 3,134억원 중 1조 1,985억원 집행)하여 市 단위 지자체 중“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장관표창 및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정부의 지방재정 집행은, ▲예산의 과다한 불용을 예방하고, ▲연말에 집행이 집중되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중앙정부의 추경예산을 지자체에서 적극 편성토록 하여 국가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재정운영 제도이다. 안양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지방재정 조기집행’..

[20170209]군포문화재단, 2017 찾아가는 음악회 접수받아요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군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는 올 한해동안 8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관내 광장, 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주민들이 단순한 관람하는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단은 관내 시민들의 생활문화동호회 또는 지역주민 등이 직접 공연하고 참여하는 형태의 마을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구성,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생활예술로 마을이 하나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관내에 소재한 기관 및 단체,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음악회 개최를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접수기간 동안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군포문화재..

[20170209]안양5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희망우체통 설치

안양시 안양5동이 지난 7일 주민센터앞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창구 역할을 할 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 희망우체통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나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했던 주민들이 편지 한 통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접수된 사연은 담당 사회복지사가 수거해 방문 상담을 한 뒤,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복 안양5동장은 “희망우체통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한 분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