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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2017 군포철쭉축제 조직위원회 발족

군포시가 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17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15일 발족했다. 관내외 유관기관장 및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2017 군포철쭉축제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축제의 정체성 구현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위원장으로 유충호 군포경찰서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계일 군포문화원장, 강희진 군포예총회장 등 유관 기관장을 비롯해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소장 등 3명의 축제 전문가와 박태순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이 참여한다. 조직위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윤주 ..

[20170215]군포시, 도시 경쟁력 전국 인구 50만 미만 도시 1위

경기 군포시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해 15일 발표한 ‘지자체 평가’의 인구 50만 미만의 국내 시(市) 단위 자치단체 60곳 가운데 도시 경쟁력 1위 도시로 확인됐다. 평가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는 인구 50만 미만 도시 그룹에서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한 재정력이 가장 우수하고, 자치역량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문화광광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군포시는 재정력 분야에서 1위를 받았으나 주민설문조사에서는 3위,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는 12위에 그쳐 종합순위와 주민 인식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들은 단체장 역량, 지방의원 역량, 지방공무원 역량을 ..

[안양]병목안과 담배촌 경계의 수리산 문둥바위

2017.02/ #안양 #수리산 #담배촌 #병목안 #문둥바위/ 안양9동 새마을을 지나면 병목안 삼거리가 나오지요, 왼쪽으로 병목안시민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일제감점기인 1934년부터 1980년 중반까지 철도 레일 밭에 까는 자갈을 채취했던 채석장입니다. 시민공원과 한증막 앞 도로를 따라가면 왼쪽 골짜기에 병목안 캠핑장이 있는데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 골짜기는 과거 굿판이 벌어지는 무당골이라 불렀지요. 캠핑장에서 수리산 천주교성지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꺽어지는 지점에 커다란 바위 하나가 있답니다. 병목안길이 끝나고 담배촌 시작을 알리는 지점이자 옛 이야기를 지닌 바위이지요.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현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2013년 기획사업으로 진행한 수암천 탐사활동에서 담배촌 토박이..

[20170215]안양청년 정책 발굴! 원탁토론회 열린다

안양시는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청년 원탁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100명이 10개의 원탁에 10명씩 참여하여 테이블별 자유토론을 펼친다. 그룹별로 원활한 토론진행을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 중재 역할을 맡을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이 배치된다. 안양시의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앞서, 청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정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의 인사말과 원탁별 토론, 원탁별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추후 선정된 과제는 전문가 자문(..

[20170215]항공사진으로 보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1층 벽면에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안양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이 내걸려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일 『인문도시 안양의 과거와 미래, 항공사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제목으로 걸린 항공사진은 1960년대 만안구 지역도 도시화가 되기 전이며, 1970년대에는 만안구 지역 도시화, 1980년대에는 충훈부개발, 평촌지역 농지정리, 석산개발, 90년대에는 평촌신도시, 고속도로 설치 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대적인 도시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항공사진이란 항공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필름․종이․데이터등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시에서 촬영한 사진 중 도시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진을 시대별로..

[20170215]안양대, 수험생 전원에게 '합격 문자' 전송 난리

안양대학교가 올해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전체 수험생에게 합격 문자 메시지를 잘못 전송했다가 이를 취소하고 사과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순간의 기쁨을 만끽했다 취소 문자를 받은 수험생들은 대학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올리는 등 반발이 거세다. 안양대는 지난 14일 오후 7차 추가 합격 대상자인 29명에게만 전송됐어야 하는 문자 메시지를 올해 입학 정시전형 응시 수험생 2천6백여 명 전원에게 합격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실수를 확인한 학교 측은 5분 뒤 잘못 보냈다는 내용의 문자를 재전송하고, 홈페이지에도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수험생들의 반발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안양대는 시스템 오류로 문자메세지를 잘못 보냈다며 이후 추가 합격 발표부터는 문자 메시지가 아닌 전화로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해명했다.

1970년 안양 금성방직 앞 도로 풍경

1970년 안양 금성방직 앞 도로 풍경/ #안양 #기억 #기록 #옛사진 #금성방직 #중앙로 #안양2동 #감리교회/ 1970년 4월의 금성방직 안양공장 정문앞 도로(현 안양로)의 풍경으로 예비군의날 기념 아치가 세워진 것이 이채롭습니다. 사진은 삼원극장(현 안양CGV)에서 석수동쪽을 향해 찍은 것으로 사진 좌측으로 금성방직 안양공장 정문이 있었으며, 사진 뒤쪽에 보이는 건물이 현재의 1층에 안경점(안경박사)이 있는 4층 건물 위치이며 그 뒤로는 감리교회(현 13층 금강빌딩)가 보이네요. 금성방직은 현재의 안양3동 국민은행 안양지점과 왕궁예식장 뒷편에서 박달동 우성아파트에 걸쳐 있던 대규모 면적으로 1960-70년대 안양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곳이지요. 3천 궁녀(?)가 안양을 먹여살린다고 할 정도..

[20170213]군포시 인사발령(국.과.팀장 승진 전보)

인사발령 이세창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 복지국장에 보함 이익재 홍보실장->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에 보함 강민원 수도사업소장-> 홍보실장에 보함 문영철 산본1동장-> 경제환경국 지역경제과장에 보함 성백연 수리동장->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에 보함 이현식 금정동장-> 수도사업소장에 보함 홍재섭 안전행정국 안전도시과장-> 건설도시국 건축과장에 보함 안선수 하수도사업소장-> 안전행정국 안전도시과장에 보함 하형근 복지국 복지정책과(복지기획팀장)-> 산본1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윤성섭 건설도시국 건축과(광고물팀장)-> 금정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방선규 경제환경국 교통과(주차관리팀장)-> 수리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최창섭 건설도시국 공영개발과(산업단지조성팀장)-> 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를 명함 이영우 기획감사실(감사팀장)..

[탐사1]안양역-병목안채석장 철길을 따라서(2013.02.02)

[탐사1]안양역에서 병목안 채석장 철길의 흔적(2013.02.02) #안양 #철길 #병목안 #안양역 #채석장 #안양9동 #일제강점기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일제 강점기인 1934년부터 1980년대까지 경부선 및 경인선 철도 부설을 위한 철도용 자갈 채취를 위해 안양역에서 안양9동 병목안 채석장까지 철길이 있었지요. 그 자리에 지금은 철길은 모두 철거돼 없어졌지만 흔적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병목안은 수리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그 지형이 병의 모가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전해집니다. 병목안은 그 안이 깊어 조선시대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교우촌을 이루며 옹기와 담배농사로 생활 터전을 이루고 살았던 곳으로 1997년 우리나라 두번째 방인사제인 최경환 성인의 무덤이 있고 오늘 날에는 '수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