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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군포시청 뒷편 여산송씨 재실 묵음재(默蔭齋)

#도시기록 #묵음재 #默蔭齋 #여산송씨재실 #군포 #산본/ 군포시청 후문에서 현충탑 가는 길에 자리한 묵음재. 산본신도시 개발로 많은 땅을 수용당하고도 기꺼이 문중이 군포시청뒤에 현충탑을 지을수 있게 땅을 내놓은 명문가 여산송씨 재실이 있는 공간. 지금 군포시청에서 금정동 주민센터에 이르는 일대가 송씨네 문중 땅이었다. 재실을 짓고 재실마저 군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개방한다. 그 재실 이름이 묵음재다. 재실 마당에는 수령 200년의 기품 있는 소나무가 우뚝 서있다. 묵음재(默蔭齋) 소개 묵음재는 여산송씨 정가공파 재궁종회의 재실이며 길 건너의 공원과 현충탑이 있는 곳의 옛 이름은 승지골로서 조선 초기에 사농사윤(司農少尹) 해주목사(海州牧使) 한성판윤(漢城 尹 현재의 서울시장. 정이품 正二品)을 지내..

[안양]안양 인덕원 대림2차아파트내 고인돌(2022.09.19)

2022.09.19./ #도시기록 #고인돌 #지석묘 #안양 #인덕원 #대림2차아파트/ 안양 인덕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는 고대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지석묘)이 있어 그곳을 찾아보았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기록을 찾아보니 평촌신도시를 개발하기 전에 이 일대에서 발굴된 고인돌은 13기로 그가운데 일부는 경기도에서 건립중인 도립박물관의 전시용 유물로 옮겨 가고, 귀인마을 지석묘는 명지대학교로 이..

[20220919]산본신도시 개발전 1970년대 승지골(여산송씨 종친 선산)

2022.09.19/ #옛사진 #승지골 #군포 #산본 #여산송씨 #선산/ 과거 군포(산본 중심) 승지골의 1970년대 사진으로 현재 여산송씨 재실이 있는 묵음재에 보관돼 있다. 사진에 담겨진 그림은 현재의 군포시청 뒷편의 한얼공원과 현충탑이 있는 곳 일대의 옛 모습으로 산본 신도시 개발전 여산송씨 종친 선산으로 묘소와 무덤들이 있을 당시 모습이다. 승지골이란 이름은 송복산의 증손으로 형조판서를 지내신 송겸(宋承)이 이곳에 거주하였으며 소이 1528년 동부승지를 역임한바 있으므로 그후 마을 사람들이 승지골로 불렀다.이 일대는 조선 초기에 사농사윤(司農少尹) 해주목사(海州牧使) 한성판윤(漢城 尹 현재의 서울시장. 정이품 正二品)을 지내신 송복산(宋福山 1390 ~ 1467/호는 묵재(默營))에게 나라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