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29

[202010324]의왕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5월 레솔레파크 개최

의왕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한‘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박람회시기에 맞춰 레솔레파크 리모델링,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의 정원 조성, 시민추진단 구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 5월에 개최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박람회를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대폭 축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3일간 진행하지만 레솔레..

[20210322]공정무역도시 선언 의왕시, 공정무역 판매처 로고 제정

의왕시는 지난 15일 ‘2021년 제1차 공정무역위원회’의결을 거쳐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로고를 제정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공정무역 도시 의왕’선언 이후 올해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무역 활동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정무역 판매처 로고 제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로 선정된 업체에 로고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이번 로고 제정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

[20210322]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5~8층)이 경기도로부터 벤처기업 집적시설(총2,372㎡)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경기도가 승인하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원제도는 의왕시와 같이 과밀억제권역 내에 있는 벤처기업에게 조세 감면, 부담금 면제혜택, 제조업 등록이 가능하도록 만든 親기업형 제도이다. 유망 스타트업 기업유치 및 육성을 위해 의왕시가 조성하고 있는 포일어울림센터가 의왕시 1호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 되면서 기업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맞게 되었다. 특히,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에 한해서 취․등록세, 재산세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이 배제된다는 점은 과밀억제권역인 의왕시 소재 벤처기업들에겐 희소식이다. 포일어울림센터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 이전에는 용도가 업무시설(준주거)로 되어있어 ..

[20210322]의왕 부곡스포츠센터에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개설

생계위기로 긴급하게 먹거리·생필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무료로 드립니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사)의왕시새마을회(회장 김용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부곡스포츠센터 1층에 매장을 열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26일까지 2주간 시범 운영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먹거리 및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해 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별도의 조사과정 없이 이용할 ..

[20210304]의왕 우리동네 미술 월암별곡 오봉산 이야기 현판식

의왕시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 사업과 관련 지난 3일 의왕시 이동고개 삼거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은하수가 펼쳐진‘오봉산 이야기’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님과 의왕시청 문화체육과 직원들, 박찬응 총감독을 비롯 오봉산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류충렬 예술감독과 박민규 작가 외 5명의 작가들, 그리고 여러 스텝들과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봉산이야기 명판에는 스테인레스 그릇을 기증해준 청계동,내손동,부곡동,고천동 등 의왕시민 150여명의 이름과 참여작가 작가 이름이 새겨져 의왕시민이 세운 상징적 조형 벽화로 길이 보전될 전망이다. 김상돈 시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월암별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박찬응 총괄감독과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코로..

[20210302]의왕에 공공미술프로젝트 '월암별곡' 펼쳐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가 주관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이 의왕 왕송호수와 이동 삼거리 고개 일대에서 펼쳐졌다. 의왕시와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은 지난 2월 26일 오후 의왕 왕송호수에 위치한 해바라기밭 비닐하우스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 오프닝 행사격인 결과보고전 월암별곡 에피소드를 열고 오는 3월 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월암별곡 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고개 옹벽에 설치하는 ‘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를 소재로 다양한 예술실험을 추진하는 ‘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주변을 마을미술관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월암마을 미술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사..

20210130]의왕시 기부받은 채납시설 '포일스포츠센터' 2월 1일 개장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의왕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안양시 판교로 82번지에 위치한 포일스포츠센터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포일스포츠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코리아신탁으로부터 지난해 11월 기부채납 받은 체육시설로, 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에 운영을 위탁한 시설이다.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시설 기부채납 이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준비를 마친 후 당초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수영장과 볼링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레인당 4명씩 시간당 24명을 하루 5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이용을 ..

[20210129]의왕시,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험하다

의왕시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월암별곡’을 진행하고 있다.의왕시가 주관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이 제안한‘월암별곡’은 지난 11월 30여 명의 작가와 콜로키엄(열린토론회)을 시작으로 2주간의 탐사 활동을 통해 37명의 작가팀이 구성되어 왕송호수 인근에 임시작업장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오봉산로 삼거리옹벽, 왕송호수 생태습지, 철도박물관 지하보도 주변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완료하는 사업이다. 짧은 기간에 한겨울이라는 계절적 한계와 코로나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로 주목받고 있다.‘월암별곡’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옹벽에 설치하는‘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추진하는‘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

[20210121]의왕시, 노후공업지역 변화와 혁신을 위한 마스터플랜용역 착수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원, 도시계획 및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공업지역 현황분석 및 기본구상, 사업화 방안,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인프라 개선 및 확충 등을 위한 기본 진행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의왕공업지역은 70년대 자연발생적으로 개별입지하여 형성된 고천․오전동 지역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공업지역 지정, 공장건축에 대해 총량으로 관리되고 있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익을 위한 지원시설이 부족하여 소방, 환경, 방재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특히, 의왕시 중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은 지금까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산..

[20210114]의왕시,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5천톤 증설공사 착공

의왕시는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1일 1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로, 향후 부곡동 지역 도시개발 사업(초평, 월암지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착공에 들어간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총공사비 239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량보다 5,000톤이 증가한 1일 처리능력 20,000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부곡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입주 전에 하수처리시설 증설분이 가동 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