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32

[20230902]안양천 ‘스토리 나잇’ 추억과 희망을 이야기하다

안양천 문화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제2탄으로 마련한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잇’이 지난 9월 1일 오후 7시 서울시 금천구의 금나래 갤러리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유역으로 인접하고 있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과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이연선),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박인옥)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3개 문화기관은 지난 5월 안양천 문화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시민 라운드테이블 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

[20230831]하은호 군포시장, 경기중부권 7개 시 통합 제안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과천·안양·의왕·안산·광명·시흥·군포 등 경기중부권 7개 시를 통합해 인구 250만 대도시를 만들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자고 제안했으나 타 시장들은 이를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디테크타워 과천빌딩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7차 정기회의에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인 하 시장은 시장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7개 시 통합을 제안했다. 그는 "전국 단위의 행사 등을 개최하기에는 각 도시의 인프라가 부족하다. 또 쓰레기소각장과 하수종말 처리장 같은 시설을 도시마다 갖춰야 하는 불합리함도 있다"는 취지로 통합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하 시장의 통합 제안에 대해 현장에 있던 6개 시 단체장중 군포시를 제외한 과천·안양·의왕·안산·광명·시흥시장..

[20230531]안양천 유역 3개 지자체 문화재단, 100리길 문화사업 협약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예술재단이 지난 30일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가 1팀씩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안양을 기반으로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안양오페라단, 금천구의 현대 퓨전국악 3인조 그룹 한강공장, 광명에서 활동하는 현대무용가 김모든, 정규연 듀오가 협약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3개 문화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공동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결된 협약에는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동 추진 ▲재단..

[20230529]안양천 100리길 문화사업 스타트. 5월30일 쌍개울 행사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예술재단이 공동으로 안양천 100리길 문화사업을 펼친다. 이는 안양천을 관내 유역으로 두고 있는 안양.광명.,금천구 3개 지자체 문화재단이 기획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세 기관이 위치한 서울 금천구 ·경기 광명 ·경기 안양을 모두 지나는 안양천에서(無경계), 시민 누구나 춤추고(함께 舞), 문화로 활력이 넘치는 다채로운 움직임을(Move)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세 기관은 도합 1억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펼칠 ..

[20230417]경기도 인구 순위 안양 10위, 군포 18위, 의왕 24위

경기도 인구가 14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경기도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돼 지난 4월 11일자 경기도보를 통해 공포된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 일부 개정 규정’을 보면 과거 인구수 4위였던 안양시는 10위, 군포시는 18위 의왕시는 24위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된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 일부 개정 규정’을 11일 자로 도보에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 순서 규정은 2년마다 전년도 12월 31일 총인구수(주민등록 인구수와 등록 외국인수를 합친 수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도는 당초 규정의 '주민등록 인구수(외국인 포함)’ 기준이었던 문구를 이번에 수정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시‧군 순서 상위 1위~3위는 2년 전인 지난 2021년과 변함없다. ..

[20230131]사회안전지수 과천 1위, 의왕 6위, 안양 10위, 군포 11위

3일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좋은 지역을 공개했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이같이 내용이 포함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좋은 지역'을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세종시, 제주시, 서귀포시를 포함한 229개 시·군·구다.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과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차원의 정량지표를 토대로 산출했다. 정량지표 뿐 아니라 주민 설문조사 결과인 정성지표도 반..

[20220701]100여년전 시흥군 농민봉기사건을 고찰하는 자리 연다.

반외세 투쟁의 선봉, 시흥농민봉기 최석희 2019. 3. 2. 16:45 이웃추가마을신문 금천in에 모처럼 만에 기고한 기사 입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우리 동네 역사 찾기-1 본 지는 창간 이후부터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우리나라 근현대 음악과 민속에 정통한 노동은 교수(중앙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2012년에 금천의 문화는 어디로 갔지?-이제는 금천학을 할 때이다”를 준비하다 아쉽게 불발된적이 있었다. 안타깝게도 당시 함께 말씀을 나누었던 노동은 교수가 2016년 고인이 되셨다. 금천구혁신교육지구 마을공동체분과에서는 2018년 6월 4회에 걸쳐 ‘금천마을대학 우리동네 인문할科-한말 시흥농민봉기와 마을공동체’라는 주체로 3번에 걸친 강좌를 개최했고, 10월24일에는 ..

[20220609]6월 민주항쟁 35주년 군포.안양 기념행사 살펴보기

6·10민주항쟁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군포와 안양에서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기념주간의 슬로건은 ‘같이 한 걸음’ 이다. 연대와 화합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은 지금껏 민주주의를 향해 시민들이 함께 해 온 걸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