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보도 4

[20170112]군포 지하보도가 동네미술관으로 변신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 앞 지하보도에 시민 공유 미술관 ‘우리 동네 작은 미술관’이 조성됐다. 12일 행정복지센터에 의하면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하보도 미술관은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완성했다. 지하보도 입구에 총 12개의 고정식 액자를 설치, 누구나 무료로 전시할 수 있도록 개방한 이 미술관은 문화․예술의 공유를 통한 주민 화합을 주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첫 전시 작품을 지난해 12월 청소년 전용 카페가 설치된 지하보도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초등학생들의 그림 24점(액자 1개에 그림 2점)으로 선정했다고 행정복지센터는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여 간 행정복지센터 앞 지하보도 내부를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 전용카페, 틴터 2호점을 개소한 바 있..

[20161202]군포, 지하보도 리모델링 청소년카페 틴터 2호점 개관

군포시가 유휴공간이 된 공공시설인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하여 마련한 두번째 청소년 전용 카페로 이용객이 거의 없는 군포1동 주민센터(군포로 531) 인근 지하보도를 청소년 전전용카페 틴터 2호점을 개관했다 지난 8월부터 전면 개보수해 조성한 ‘틴터 2호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변모시키자 문을 열자 마자 하루 이용 인원이 30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카페 확장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틴터 2호점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이 조성돼 있다. 청소년이면 ..

[20161005]군포 용호지하보도 미술관으로 재탄생하다

인적이 한산하고 컴컴하기만 했던 지하보도가 동굴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당동 용호지하보도(군포로 소재)에 대한 도시문화재생프로젝트 ‘용호동굴은 살아있다’를 추진, 미술관 윰(YUM, Yong-ho Underground Museum)으로 재탄생시켰다고 5일 밝혔다. 용호지하보도는 지난 1998년 조성됐으나 횡단보도가 생겨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적해졌으나 재단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받게 됐다. 군포문화재단은 완만하고 긴 진입로와 어두컴컴한 통로에 착안해 용과 호랑이, 동굴, 지하의 개념을 확장한 신개념의 마을 미술관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5월부터‘용호동굴은 살아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살아 숨쉬는 마을의 공공미술관을 ..

[20160803]군포시, 지하보도를 청소년 전용카페로 리모델링

군포시가 이용객이 거의 없는 지하보도를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 전용 카페로 만들기에 나섰다. 유휴 공간화된 공공시설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만든다는 방안으로 사업 대상지로 군포1․2․대야동 행정복지센터(군포로 531) 앞 지하보도를 정하고 이달 15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10월 말 문을 열 계획이다. 정식 이름은 ‘틴터 2호점’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카페 확장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나타낸다. 틴터 2호점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개점 이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