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 2

[20161208]안양에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6일 오후 시 관계공무원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역 일대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안양역 앞에서 시민을 상대로 ‘콜센터 상담후 인사하기’, ‘계산할 때 카드나 현금 공손히 전달하기’, ‘종업원에게 존칭어 쓰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홍보전을 펼친후 안양 일번가 골목길을 행진하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감정노동자는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통신사 및 공공기관의 전화교환원이 대표적 케이스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자제한 상태에서 불특정다수의 손님을 응대..

[20160722]안양시, 감정근로자 사기진작에 나섰다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감정노동자 사기진작에 주력하고 있다. 감정노동자는 손님을 응대함에 있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하는 근로자를 뜻해, 대형마트 근로자나 전화교환원이 그 대표적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롯데백화점 안양·평촌점, NC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이마트 안양·평촌점 등에서 일하는 감정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명‘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교육’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감정노동에 지쳤을 이들을 위한 웃음치료와 웃음특강 및 감정노동 대응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이 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실시했던 사업이지만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