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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기고/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찬성하는 이유

경기도 연정부지사로서 시군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도 괜찮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밝히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민단체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안양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문제를 바라봤으면 합니다. 지역신문에 기고한 글입니다. 안양광역신문 기고 /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찬성하는 이유 최근 안양에 뜨거운 이슈가 있다. 안양시가 삼덕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만드는 문제를 두고, 지역사회에서 찬반양론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삼덕공원 인근 중앙시장 상인들은 주차난 해소와 재래시장 활성화의 이유를 들어 주차장 조성을 반기고 있다. 반면 시민단체는 녹지공간 훼손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부지 기증자 삼덕제지 고 전재준 회장의 뜻에 반하는 행위라며 주차장 ..

[20161006]"사람이 우선이다" 강득구 연정부지사 취임

경기도의회 야당이 도(道)에 파견한 강득구 연정부지사(옛 사회통합부지사)가 2016년 10월 4일 취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남경필 지사-새누리당의 2기 연정(聯政) 시대가 개막했다. 강 부지사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300만 경기도민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연정의 성공이고 도민의 행복"이라며 "경기연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며 취임의 변을 밝혔다. 강 부지사는 특히 "정치와 행정의 중심에는 반드시 '사람이 우선'이어야 하며 민생을 걱정하지 않는 의정과 도정은 경기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와 분권은 여야를 떠나 시대정신이며 그런 의미에서 연정은 자치와 분권의 착한 실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경기연정의 성..

[20160909]경기도 연정부지사에 강득구 전 도의회 의장 선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에 파견하는 연정(聯政)부지사에 강득구(53) 전 도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도의회 더민주는 9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 전 의장이 47표, 이기우(50) 전 사회통합부지사가 18표를 얻어 강 전 의장을 2기 연정부지사로 뽑았다. 앞서 더민주 인사위원회는 연정부지사에 지원한 강 전 의장, 이 전 부지사 외에 고영인(53) 도의회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안산 단원갑) 등 3명중 고 전 대표를 컷오프해 탈락시켰다. 강 전 의장은 "1기 사회통합부지사는 많은 한계가 있었음에도 역할을 잘 수행했다. 잘 한 부분은 잘한대로 승계하고 당의 가치를 도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정책적 전략으로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