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

[20170531]의왕시, 국토부 공모 안양천 정비사업 329억원 확보

의왕시가 국토부 주관 지방하천 제안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32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의왕시 도시하천(안양천) 정비사업’은 ‘하천을 중심으로 균형잡힌 도시재생활성화’를 주제로 의왕시 골사그내 앞에서 군포시계까지 3.41km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 도시하천(안양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2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액 국‧도비를 지원받아 2018년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추진시 의왕시 중심을 관류하는 안양천이 기존 공업단지 및 노후건축물과 연접되어 있어, 주변의 개발사업과 연계추진함으로서 사업효과의 상승과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기본 구상으로 하였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하천의 종횡적 연속성 확보와 치수안정성 확보..

[20170125]안양~사당역 등에 간선급행버스(BRT) 신설된다

안양∼사당역, 수원~안양~서울 금천구 등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4일 수도권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확정고시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에 따라 광역도로·광역철도·간선급행버스·환승시설 등과 같은 교통시설이 대대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안양~사당역의 경우 호계사거리-덕고개사거리-평촌지하차도-벌말오거리-인덕원사거리-갈현삼거리-교육원삼거리-관문사거리-사당역을 연결하는 총 13.4㎞ 구간으로 사업비 803억원(국비 401억원, 서울시 66억원, 경기도 335억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은 이용객이 2020년 기준 1일 평균 7만3천486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는 별도로 안양권을 통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