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19

[20210203]군포시, 전체 12개동 중 6개동 주민자치회 전환

군포시 관내 전체 12개 동(신설되는 송부동 포함)가운데 절반인 6개 동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함에 따라 오는 3월에 위원 위촉을 하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하며 군포2동 등 나머지 6개 동은 내년 초까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산본2동과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160명(동 당 40명)을 2월 2일 선정했다. 위원 선정은 군포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신청 인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210201]2020교통문화지수, 안양D등급/군포.의왕 B등급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안양시가 D등급, 군포시와 의왕시능 B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 노력도를 평가(관측·설문·문헌조사)하여 18개 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7일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4개 시․군․구 그룹별 가장 점수가 높은 지자체를 살펴보면, 인구 30만 명 이상인 시(29개)에서는 강원 원주시(86.82점), 30만 명 미만인 시(49개)에서는 충남 계룡시(87.70점)..

[군포]음악과 책과 술이 있는 산본 OWL Bar

#군포 #산본 #OWL #클래식빠 #카페 #피아노 #LP #와인 #칵테일/ 술집이지만 술집같지 않은 곳. 책과 음반으로 가득한 곳. 자그마하지만 핀란드 자작나무로 만든 고급 스피커에서 멋진 음악이 흘러 나와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곳. 400여장의 LP판, 신청곡을 틀어주는 곳. 밤 10시가 넘으면 뮤지션이 피아노 반주로 자작곡을 노래 부르는 곳. 때로는 아티스트의 연주 음악이 있는 곳. 군포의 책읽는 카페 13호점. 혼술이 어울리는 곳. 부엉이 인형들이 반겨 주는 곳. 아날로가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곳. 문을연지 3년이 되어 알음알음 입소문나면서 고정 매니아들이 즐겨찾는 곳. 19시-03시까지 문을 여는 산본의 OWL Bar. 031-399-3997 / 산본역 3번출구 산본로데오거리 산본문고 건물 3층/ 2..

[20170529]군포시, 마을공동체 역량 연계·확대한다

군포시가 지역의 마을 만들기의 고수들을 전부 모아 함께 배우고, 일하고, 돌보고, 가꾸고, 즐기는 도시로의 발전을 꾀한다. 먼저 시는 내달 중 지역 내에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현황을 전수조사한다.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 모임, 특정 종교 및 정당 지지 활동 모임, 개별 학습목적 모임이 아닌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하는 모임이 조사 대상이다. 공동 육아, 다문화가족 한글 교육, 마을학교, 소외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을 운영 중인 시민들이 이번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길 시는 당부하고 있다. 시는 공동체 모임 조사가 마무리되면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해 각각의 공동체 활동이 상생효과를 낼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7월 중에는 ..

[20170519]군포, 중학생 현장진로체험 버스 지원합니다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관내 중학생들이 안전하게 더욱 다양한 현장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버스 지원사업을 추진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확대됨에 따라 직업체험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관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현장진로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학생운송 버스를 각 중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버스지원은 각 학교의 신청을 통해 학급당 2회까지 이뤄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체험일 1개월 전까지 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난달 산본중학교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학교탐방을 진행하며 버스를 처음으로 지원받았고, 도장중과 당동중도 지원혜택을 받았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2일..

[20170516]2018년 군포에 사회인 야구장 생긴다

군포시가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인 야구단과 만 12세 이하의 유소년 야구단이 함께 이용하며 경기와 연습이 가능한 야구장을 만든다. 시는 15일 175억원을 투입해 군포송정공공주택지구 인근의 도마교동 322번지 일대에 2만4천866㎡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회인 야구장 조성은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면적에 개발제한구역 일부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대체 녹지 등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 내 완공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사업 대상 토지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절차가 이뤄질 경우 오는 7~8월 공사를 시작한다. 박종훈 공영개발과장은 “사회인 야구장을 외야 길이 90~100m 규모로 건설하고, 인조잔디와 전광판, 선수 대..

[20170512]군포시, 전국 최초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 시범운영

군포시가 전국 최초의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을 설치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포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장애인이나 거동 불편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 내 횡단보도 2개소에 버튼만 누르면 보행시간 자동연장이 가능한 장비를 설치해 시범 가동했다.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은 기존의 신호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보행안내 버튼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 설치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이 거의 투입되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시에 의하면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이 설치된 장소는 최근 몇 년 사이 육교를 차례로 철거한 후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군포시청 앞과 대형마트(이마트) 앞 횡단보도다.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영유아 등이 신체적 불편함으로..

[20170508]군포철쭉축제 90만 인파.. 콘텐츠 자리매김

매년 봄 100만 본의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군포시의 철쭉축제 행사장에 축제주간으로 진행된 4월 22일부터 5월 7일 사이에 군포시민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이 90만명으로 집계되어 그야말로 사람 반 꽃 반의 진풍경속에 꽃과 사람이 활짝 피어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당초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철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초기부터 관람객이 몰려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철쭉주간으로 변경해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초 한국관광공사가 봄철 가고 싶은 최고의 명소로 20만 본의 철쭉이 군락을 이룬 ‘철쭉동산’을 꼽아 철쭉축제가 널리 알려지며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몰렸고, 특히 젊은 층의 많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 했다는 것이 시의 자평이다. 철쭉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동산은 전철 4호..

[20170503]군포시,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

군포시가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안전 교통 군포’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의 교통정책은 2017년 4월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 최우수, 2016년 12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등급 교통 분야 1등급과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현승식 교통과장은 “첨단교통신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정류장 설치가 어려운 곳 26개소에 디지털버스표지판 설치, 경기도 내 지자체 중 버스정보시스템 최다 설치(80.5%)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사람과 차 모두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16 국토교통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4천만원을 받아, 시비를 포함 23억5천만원을 투입해..

[20170427]군포시, 주민참여예산 47억8천만원 사용처 공모

군포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체재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연중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26일 ‘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만약 기한을 넘겨 7월 1일부터 접수되는 의견이 있으면 2019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규모가 커지는 만큼 거주지 환경을 잘 아는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 시민 관심도를 높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에 의하면 2015년에는 108건의 의견이 접수돼 44건(16억7천800만원)이 2016년도 예산안에 반영됐고, 지난해에는 193건의 의견이 접수돼 69건(30억800만원)이 2017년도 예산안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