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3

[20170519]군포, 중학생 현장진로체험 버스 지원합니다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관내 중학생들이 안전하게 더욱 다양한 현장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버스 지원사업을 추진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확대됨에 따라 직업체험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관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현장진로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학생운송 버스를 각 중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버스지원은 각 학교의 신청을 통해 학급당 2회까지 이뤄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체험일 1개월 전까지 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난달 산본중학교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학교탐방을 진행하며 버스를 처음으로 지원받았고, 도장중과 당동중도 지원혜택을 받았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2일..

[20170304]군포문화재단, 세월호 3주기 추모 연극 ‘볕드는집’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연극 ‘볕드는집’을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미수습자 수습 및 참사 와 관련된 진실 규명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예술공동체 단디가 제작한 ‘볕드는집’은 상상극장에서 최초로 공연된다. '볕드는 집'은 죽은 아이가 살아 돌아오면서 권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죽음의 전모가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권력을 얻기 위해 온갖 방법들로 사건을 덮으려 하는 권력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작품을 연출한 단디 박근화 대표는 “차디찬 시멘트 바닥에 앉은 사람들이 진실을 요구하지만, 진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 말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희망을 가져야하고, 아이들을 잘 떠내보내..

[20170323]‘혁신교육’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개소

(재)군포문화재단은 21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이하 협력지원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군포지역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군포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가 협약으로 지구를 지정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책 읽는 학교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협력지원센터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내에 자리잡고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사업을 통합해 지원하게 된다. 협력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 책 읽는 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20170211]군포문화재단, 제2기 SNS서포터즈 11명 위촉

(재)군포문화재단은 제2기 SNS서포터즈로 시민 11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위촉된 제2기 SNS서포터즈 11명은 고등학생부터 4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이들로 구성됐다. 2기 서포터즈들은 올 연말까지 군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군포철쭉축제를 비롯, 문화·예술·청소년·평생교육 등의 정책과 사업들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각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불편사항들을 재단에 전달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부즈맨 역할도 맡는다. 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블로그 글쓰기 및 SNS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 나갈 ..

[20170112]군포 궁내중 김가연 학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궁내중학교 2학년 김가연(여)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포문화재단은 12일 김가연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에서 직접 제작한 UCC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꿈 이야기”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가연 양의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꿈 이야기”는 김 양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며 학교에서의 다양한 진로활동과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생각한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김 양은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진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진로체험 우수사례로 이 UCC를 직접 발표, 군포지역 진로체험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에 크게 알..

[20170105]군포문화재단, 14일 2017 신년음악회 개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수리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해 클래식 선율로 뜻깊은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3위를 비롯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은상, 윌리암 카펠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이날 군포프라임필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를 연주한다. 현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를 재해석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

[20161226]군포시 문화재단, ISO9001 인증 획득

(재)군포문화재단은 26일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9001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설계, 제조,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인증하는 것으로, 국제적 통용기준에 따른 평가인 만큼 재단은 고객에게 객관적인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각종 서비스 절차의 표준화 및 업무 매뉴얼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외부 역량을 집중해 ISO인증 심사를 준비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2020 전략목표인 고객가치 극대화, 지속가능 경영효율성 증대,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들의 전문적인 운영과 표준화된 업무를 통해 고객들을..

[20161206]군포문화재단-한세대 공동사업 추진 MOU

(재)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은 5일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와 한세대 김성혜 총장은 앞으로 군포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년·대학생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군포지역에서 문화예술 및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서로의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한세대 학생들의 직업 경험 제공 및 청년 인재발굴을 위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세대..

[20161123]군포문화재단, 비상임 이사 공개 모집

(재)군포문화재단이 재단 발전을 이끌어갈 이사진을 공개 초빙한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군포시의 기금 출연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평생학습원 등 7개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진흥 및 청소년육성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선임직 이사(비상임)의 임기는 2년이며 2017년 1월 중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문화예술 및 청소년, 평생학습, 경영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상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

[20161122]군포문화재단,<윤동주, 달을 쏘다> 공연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과 26일 수리홀에서 창작가무극 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상연되는 는 1938년 일제강점기 사촌 송몽규와 청년 윤동주, 강처중의 순수한 우정과 윤동주의 생애를 시와 함께 가무극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3년만에 열리는 재공연을 위해 최종실 예술감독, 한아름 극작가, 오상준 작곡가, 권호성 연출가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모여 대본, 음악, 무대 등 공연 전반에 대한 수정작업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는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과 비극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한 윤동주의 시 들이 서울예술단의 노래와 춤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