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8

[20170227]안양 석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출범

안양시가 원도심의 기능회복에 나선다. 기존 재개발이 가진 물리적인 환경정비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시재생 방식으로 원도심의 역사․문화․사회적 중심기능을 회복의 첫 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석수2동주민센터에서 ‘석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과 석수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추진경위를 설명하고,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례 발표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달 2회에 걸친 현장중심형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하고 열린토론회,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예정이다. 주민협의체 구성원에게는 도시재생을 위해 기획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시가 제공하는 주민교육에 우선적으로..

[20170222]군포시의회, 도시재생&마을만들기 연구 나섰다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회연구포럼”( 대표 김동별, 주연규, 장경민의원)은 2017년 2월 20일(월) 10시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관련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에 대한 발전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운영팀장으로부터 ‘경기도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지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김성희 교수의 ‘도시재생의 이해와 지향점’ 발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별 의원은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우리 시 기존도심의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반해, 도시재생을 뒷받침할 정책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를 뒷받침 할 근..

[20170215]의왕시, 도시재생에 지역특성.시민요구 반영

의왕시는 2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위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미래도시 구상을 위한 ‘의왕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정부의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에 따라 의왕시 도시 지역의 잠재력과 법적․제도적 기준, 인구․경제․산업․문화적 특성을 분석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주민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의왕시 도시전략계획 기초조사를 기반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보고회에..

[20161130]안양시, 석수2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안양시는 석수2동 주민센터 일원(1 ∼ 21통/ 안양2동 16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해 관련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할 위원 약 백명을 12월 한 달 동안 모집한다. 대상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서 석수2동이나 안양2동 등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석수2동 도시재생 추진에 따른 주민협의체는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해 관련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또 마을리더 양성교육과 도시재생대학을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해 도시재생에 따른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지역 현안 및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마을계획 수립 및 발표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같은 과정을 이수한 구성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20161028]명학마을 도시재생 소식지 민들레홀씨 발간

낙후된 도심주택가를 지역특성과 주민들에 맞춰 최적의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다.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련, 진행상황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실은 소식지‘민들레홀씨’를 지난 25일 첫 발간했다고 밝혔다. ‘민들레홀씨’는 이날 4백부 발간을 시작으로 분기 1회 월 25일 발행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모임을 통해 배부되며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민들레홀씨’에는 시가 추진하는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진행상황과 이에 따른 지역 각 주민들의 의견, 주민협의체 활동상황 등이 실리며 지역의 미담이나 하고픈 얘기 또는 알아두면 유익한 마을조성 관련 지식도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시가 운영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발..

[20161026]안양9동 새마을지구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안양시가 재개발사업지구에서 해제된 안양9동 새마을지구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안양시는 새마을지구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차원에서 도지재생대학을 이달 4일 개설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강의실로 모두 10차례 운영된다. 도시계획 및 재생분야 교수와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도시재생대학의 강의내용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 지역의 사례와 아이템 발굴을 위한 협업방안, 주민협의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방안 등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핵심을 이룬다. 도시재생교육 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에게는 이어서 마을리더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도시재생을 주도해 나갈 보다 깊은 지식을 함양하는..

[20160907]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거점 '민들레홀씨' 오픈

안양시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민들레홀씨’가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 만안구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에 둥지를 튼 민들레홀씨는 27㎡의 아담한 공간으로 시 공무원 한명이 상근해 주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민들레홀씨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답게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이 주목적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갈등을 조정 및 중재하고 사업지속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며, 주민협의체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는 등 도시재생이 민·관 협력 속에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서포팅 하는 역할도 ..

[20160827]안양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한다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활성화에 따른 민관소통공간이자 주민거점인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마련돼 오는 9월 5일 오후4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시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 관계인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초청돼 5일 현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안양 만안구 안양8동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의 구 복현문구 자리에 '민들레홀씨'란 이름으로 마련된 27㎡ 넓이의 공간으로 명학마을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공무원이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월∼금요일)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명학마을 도시재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