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2

[20161018]군포 금정역세권 주상복합 개발 본격화

군포시가 지난달 금정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을 결정·발표하자 보령제약이 계열사인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에 옛 안양공장 부지(3만1072㎡)를 1,004억에 매각하는 등 보령제약그룹이 금정역세권 개발 움직임 7년 만에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7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인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와 금정역 일대에 보유한 보령제약 안양공장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고 이를공시했다. 금정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는 수년간 지지부진했지만 지난달 5일 경기도 군포시가 금정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을 결정·발표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보령제약은 보령제약과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와의 매매계약 규모는 1004억 원이다. 보령제약은 계약금 600억 원을 계약체결일에 즉시 수령하고..

1974년 보령제약 안양공장 전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공장 #보령제약/ 1974년 10월 10일 준공한 보령제약 안양공장. 이 공장은 대지 1만여평에 연건평 2,400평으로 당시 제약회사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의 공장이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자서전에서- 또 다른 도전, 안양공장의 건설 이야기 1974년 10월 10일 안양공장은 드디어 준공을 보게 되었다. 준공 당시 안양공장은 제약업계 단일 공장으로서는 국내 최대였는데, 이보다도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전 공정이 자동화설비로 되어 있어 공장운영의 과학화를 실현시켰다는 것과 종업원을 위한 복지시설을 마련했다는 점이었다. 1973년 제약업계에 진출한지 만 10년째가 되는 이 해는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현실화시킨 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보령제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