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도깨비시장 3

[20170406]부곡도깨비시장,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전국 최초 도입

의왕시가 의왕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 내에 119 신고 없이도 소방차가 출동 가능한 스마트 화재 대응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발생 발견자가 119로 신고하여야만 소방차가 출동하였으나, 부곡도깨비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는 평소에도 소방서 상황실에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실시간 현장의 안전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점포주와 소방서 상황실, 시청 상황실로 화재발생 사실이 동시에 자동 통보돼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이다. 또한 화재발생시 화재 장소를 정확히 알고 출동할 수 있어 출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줄여 초동 대처가 가능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20161023]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

의왕시 부곡 지역 주민들의 큰 숙원이었던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돼 시민들을 맞는다. 의왕시는 부곡도깨비시장에 공중화장실 및 시장상인회 사무실과 교육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지원센터 건립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오후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시민과 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다과회 등으로 이어졌다. 총사업비 11억4000만원이 투입된 새 고객지원센터는 대지 238㎡에 건축면적 107.34㎡, 연면적 214.68㎡이다. 일제 강점기 자연스럽게 장터가 형성된 부곡도깨비시장은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용객 불편이 커 공중화장실 및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시민과 상인들의 요구가 꾸준히 ..

[20160828]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 시설현대화 나섰다

경기 의왕시가 부곡도깨비시장 시설 개선 및 상품특화지원 등 14개 세부사업을 더해 현대화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영세한 부곡도깨비시장의 취약점과 사정을 잘 아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이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5억원을 도비와 시비 1:1 매칭 형식으로 따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부곡도깨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 의왕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인근 전통시장에 편리하게 들러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입구에 대형 아치형 간판을 설치하는 한편, 노후화된 시장바닥을 정비하는 것이다. 특히 전기·가스를 비롯한 화재와 안전 취약 부분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사업이다. 이곳은 일제 때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그 역사만큼이나 낡은 건물이 많아 정비보수가 시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