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알미늄 2

1970년대 안양3동 병목안로와 수암천과 채석장 철길

#안양 #안양3동 #수암천 #채석장철길 #병목안로 #노적봉 #삼진알미늄 #한국아트제지/ 1970년대 안양3동 병목안로의 풍경으로 새마을쪽에서 안양역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당시 삼진알미늄과 한국아트제지(현재의 프라자아파트, 1986년 신축, 안양역 뒤에는 한국특수제지-한국제지가 있었음)가 있던 것으로 오른쪽에 살짝 공장 정문이 보이네요. 작고하신 변원신 어르신 구술에 의하면 해방이후 이 자리에는 미군부대가 있었다고 하네요. 당시 미군부대는 수리산 정상(슬기봉)에 있는 통신대를 운영했지요. 수리산 통신대는 석수동에 있던 미군부대가 이전하기 전인 1970년대 중반까지 운용하다가 한국군이 인계받아 단말기 중계소를 운용했는데 제 어릴적 기억으로는 수리산정상에 1개 분대 정도가 근무했던 것으로 ..

1970년대 안양 수암천과 채석장 철길 & 삼진알미늄

#안양 #삼진알미늄 #한국아트제지 #역사 #기록 #사진/ 안양의 원도심인 안양CGV사거리에서 삼덕공원을 지나 안양9동 새마을로 올라가는 길목인 안양3동 수암천변에 있던 공장 삼진알미늄 또는 한국아트제지(현 안양3동 프라자아파트, 당시 안양역 뒤 안양1동 구시장 옆에는 한국특수제지-한국제지 공장이 있었음)의 주변 풍경으로 수암천, 병목안 채석장행 철길도 보이는 1970년대 중반의 모습이다. 일부 기록에는 사진속 공장을 삼영하드보드 공장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사진 윗쪽의 산자락과 안양9동 가는 길, 수암천의 풍광을 볼때 안양예고 자리한 노적봉 산 꼭대기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랫쪽에 보이는 기와집들이 있는 곳이 현재 한숲작은도서관과 주차장이 있는 주변이다. 그 위로 흐르는 하천이 안양천의 지천인 수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