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역 2

[20161102]안양시 석수역일대 공공하수도 공사 추진

안양시가 석수역 일대 공공하수도공사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1일 석수2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현중학교에서 가졌다. 석수역주변 공공하수도 공사는 경부선 철도구간을 횡단하는 석수1·2동 지역 하수관로 2.16km 신설 및 정비하고, 인근 안양천에 펌프수문을 설치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집중호우로 이 일대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사는 시가 석수역 일대를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이뤄지게 됐으며, 국고보조금(104억원)과 시비(45억원) 포함 149억원을 투입, 이달 중순 착공해 오는 2018년 10월 완료가 목표다. 공사가 완료되면 강우강도 91mm에 대처가 가능해 기상이변 등에 따른 집중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

안양, 석수역주변 철재상가 정비한다

안양시가 철재상가가 난립해 있는 안양 석수역 주변 일대〔석수1동 368-3번지 일원(지하차도∼서울시계)〕에 대해 오는 2018년까지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시의 관문인 석수역 일대 철재상가와 무허가 건축물을 정비해 가로환경을 개선, 도시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도시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자연녹지지역인 이곳은 15,500㎡(32필지) 면적에 철재상가 21개동이 소재해 있다.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서울 시흥과 연결된 소규모 영세철재상가가 무분별하게 들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지난 2012년 11월 정비방안 마련을 추진, 그간 토지주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꾸준히 접촉해왔다. 시는 용역착수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과반수 동의서를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