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3

[20170413]안양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지난 1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된 ‘학생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안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국제대학교 경호보안과 원재희, 대림대학교 항공서비스과 권혜린 학생이 우수상인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학생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초·중·고등학생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하여 가정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 시기키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 안양소방서 대표로 학생분야 호암초등학교 김동호, 근명중학교 최다혜, 안양공업고등학교 김장수, 일반분야 수상자 2명이 참가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선보였다. 권용성 서장은 “이번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져 유..

[20170322]군포소방,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군포소방서가 지난 21일 오후 개최한 제2회 군포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에 도장초 이현빈, 궁내중 박유빈, 흥진고 조은지,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군포경찰서 신영환, 이관우 의경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초·중·고 학생부 43명과 일반부 6팀 12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는 원광대학교 응급의학과 이준희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이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4월 11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경기도 학생,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석권 군포소방서장은 “매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참여인원이 늘어간다는 것은 그 만큼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본다” 며 “일반인들이 전문적인 구조..

[20160706]안양시 공무원, 심폐소생술로 인명 구했다

안양시 수도행정과에 근무하는 이기수 주무관(56세)이 갑자기 쓰러진 60대 주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가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반경 부흥동 관악현대아파트(동안구 학의로 20) 테니스장에서 이 주무관과 테니스게임 중이던 A씨(65세)가 심호흡 곤란증세를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지자 이 주무관은 심정지가 온 것임을 직감,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외치며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천만다행으로 A씨는 이 주무관의 응급조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아 연락을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인계돼 병원응급실로 향했다. 심장정밀조사 결과 A씨는 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혀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같은 사실은 A씨가 후송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