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4

[20170503]안양KGC '통합우승' 4일 안양팬들과 축하잔치

안양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이 2016-2017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KGC는 지난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88-86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우승은 선수들의 합심이 만든 최고 그리고 최상의 성과였다. 오세근은 21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으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또한 유효 득표 87표 중 77표를 획득, 플레이오프 MVP까지 차지하며 이번 시즌 3관왕(올스타전 MVP, 정규리그 MVP)에 오르는 쾌거 또한 이뤘다. 이정현은 이날 13득점(3점슛 1개) 1라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

[20170325]안양KGC, 정규리그 첫 우승... "이제 통합우승 남았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후 맞이한 첫 경기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정규리그 첫 우승을 자축했다. KGC는 2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17 KCC프로농구에서 데이비드 사이먼(2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키퍼 사익스(14점 5리바운드), 오세근(11점 9리바운드), 이정현(20점 5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김민수(18점 5리바운드), 제임스 싱글턴(15점 17리바운드), 테리코 화이트(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한 서울 SK를 81-64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8연승과 함께 38승 15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아갔고, SK는 31패(22승)째를 당하며 최종 성적 8위를 확정했다. “이제 목표는 통합우승이다.” 이제 정규리그 대단원의..

[20170324]안양KGC, 창단 첫 우승.. 24일 자축 행사 연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외국인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토종의 힘’으로 일궈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인삼공사는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에서 2위 오리온이 KCC에 83-100으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인삼공사는 2011-2012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거머쥔 적이 있다. 하지만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전신인 안양 SBS 시절까지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러한 승리 가도에 오를 수 있던 원동력엔 경기를 직접 꾸려간 선수들의 땀이 있었다. 이번 시즌 외국선수 드래프트로 영..

[20160709]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안양KGC, 안양농구협회 업무협약

안양시 유관기관과 단체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단장 조성인), 안양농구협회(회장 김재훈)가 7월 7일 경영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등 운영에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안양KGC인삼공사, 안양시농구협회의 상호 기관의 발전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과의 사업 및 행사에 상호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 위촉 및 홍보 등 운영 전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앞으로도 더 많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사업 활성 및 시민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