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6

[20170405]안양교도소, 교정로 50년 '왕벚꽃길' 개방

안양교도소 외부 정문에서부터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약 200m의 교정로 벚꽃길이 민원인 및 지역주민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개방된다. 안양교도소앞 교정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어 수령 50년이 넘는 고목으로 성장한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면서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안양교도소는 벚꽃길 개방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6일 오후 6시에 벚꽃나무 아래에서 「재인컴퍼니」의 팝페라, 성악 등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협회」의 한국 전통찻집과 「목동 씨앤씨미술학원」의 무료 케리커쳐 운영, 그리고 수형자들이 직접..

벚꽃 구경 나온 하늘다람쥐-안양교도소 교정로(2016.04.13)

벚꽃이 아름다운 안양교도소 교정로로 꽃 구경 나온 하늘다람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20161111]이필운 안양시장, 안양교도소 이전 매우 중요

경기남부법부타운 조성촉구 및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 안양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의 초청으로 8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용토지 부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으 안양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제2의 부흥을 위해서는 남부법무타운을 조성하여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평화통일 안양시 협의회(회장 이상호) 주관으로 범시민추진위 7개 사회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교도소 이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한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도소 이전을 위하여 국회의원, 사회단체장들과 회원, 시민들께서 궐기대회, 서명운동 등을 통하여 많은 협조를 하여 주셨으나 성..

[20160712]안양교도소 이전하면 의왕시에 500억 주겠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12일 국책사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이 확정되면 의왕시에 발전기금으로 500억원을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공식 표명했다. 이는 지난 5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경기남부 법무타운'(가칭) 조성과 관련해 "정부 부처 간 합의를 전제로 교도소 이전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개발이익금 중 500억원을 의왕시에 제공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이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기사송고실을 방문해 "의왕시가 안양교도소 이전에 따른 개발협력금 500억원을 제공해 줄 것을 안양시에 공식적으로 제안하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500억 요구 제안 표명 이후 시민대책위원회와 안양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

[20160705]안양지역 국회의원들, 안양교도소 이전 한목소리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동안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안양만안)·이석현(안양동안갑) 의원 등 안양지역 3명의 국회의원들이 처음으로 안양교도소 이전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안양지역 3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오후 국회부의장실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이전 계획안에 대한 법무부의 최종 수락을 서둘러 줄 것을 법무부장관에게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국방부, 국토부,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LH, 캠코, 국토연구원 등 9개 기관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를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법무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현웅 장관의 조속한 계획안 확정을 요구했다..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라!" 네번째 궐기대회

정부의 의왕 교정타운 조성 계획과 달리 법무부가 안양교도소 재건축을 입장을 고수하자 이에 반대하는 안양시민들의 반발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당초 의왕 외곽에 법무타운을 안양교도소(안양), 서울구치소(의왕) 등 안양과 의왕에 있는 4개 교정시설을 한꺼번에 옮기는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법무부가 일부 의왕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안양교도소 재건축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범시민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촉구 및 안양교도소재건축반대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지난 9일 오후 4시 과천 정부청사앞에서 개최한 법무부 규탄궐기대회에는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라"고 외쳤다. 범추위가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과 안양교도소 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