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을 3

[20160706]더민주 안양동안을 위원장 '최대호'-'박용진' 경선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6일 각 지역의 지역위원장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은 최대호(58) 전 안양시장과 박용진(45) 한밭대학교 겸임교수 양자간에 경선을 통해 선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100% 권리당원들의 ARS여론조사를 통해 뽑게됐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과 20대 총선 출마자를 중심으로 한 단수 추천을 하는 등 222개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하고 20개 지역은 사고지역, 6개 지역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더민주가 지난 1~3일 실시한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60개 지역구에 총 78명이 신청, 평..

안양에서 또다시 국희부의장 배출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58.안양 동안을·5선)이 선출됐다. 이에 안양에서는 지난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6선)에 이어 또다시 국회부의장을 배출했다. 지난 9일 오후 본회의에서 열린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선거에서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6선, 서울 종로구) 의원이, 국회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심재철(5선, 경기 안양 동안을) 의원과 국민의당 박주선(4선, 광주 동구·남구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새누리당 비박계로 분류되는 심제철 의원은 본회의 직전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김정훈 의원을 꺾고 부의장 후보로 본선거에 올라 총 투표자 272명 중 237표를 받아 당선됨에 따라 국회부의장 두 자리 중 새누리당 몫을 차..

더민주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3명 신청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27일 전당대회에 앞서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에서 원외 인사간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더민주가 지난 1~3일 실시한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60개 지역구에 총 78명이 신청,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20개 원외 지역 중에서 용인병이 '4대1'로 최고이며 '안양동안을'과 '평택시을', '고양시갑'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 동안을의 경우 그동안 지역위원장을 맡아 총선에 출마했던 이정국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를 비롯 박용진 한밭대학교 겸임교수, 최대호 전 안양시장 등 3명이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위원장 심사 기준을 논의한 뒤 내달 초까지 서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