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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안양시 가족행복특별시 선언

안양시가 지난 22일 청사 상황실에서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선포식에서 가족행복특별시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가족행복특별시로의 출발을 알렸다. 가족행복특별시 선언은 안양시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권재도 사무총장과 주수일 공동대표 등 3인이 기관을 대표해 선언문에 서명했다.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가족행복특별시 안양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시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여성, 아동, 노인, 다문화가족 등이 민주적이면서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건전한 부부문화 창달을 위한 가족정책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있어서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필운 시장은 바른 인성함양을 바탕으로 건..

안양시,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시범 운영

최근 맞벌이 가정, 나홀로 가정이 점차 늘어나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일이 등기우편, 소포, 택배 물품을 받는 것이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은 경비실에서 택배 물품을 대신 받아 가정에 전달해줄 수가 있지만 일반주택은 그렇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않다. 특히 택배회사에서는 물품 배송시 받는 사람이 없을 경우는 전화 또는 문자로 확인하거나 연락이 안되면 다음날 재방문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택배물품이 분실되거나 오늘 꼭 받아야 하는 물건일 때는 난감한 경우가 많는 등 소비자 불만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 여성을 표적으로 삼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자 안양시가 택배기사를 마주칠 필요 없이 안심하고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7월 1일부터‘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