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4

[20170104]안양시 전통시장 전광판 통해 홍보영상 송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중앙시장에 이어 호계·박달시장에도 시정영상시스템을 구축, 4일부터 송출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시장상인과 장을 보러오는 주민들은 시장 내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세금납부, 복지, 보건, 취업, 행사 등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는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청사를 비롯해 대형병원, 창조경제융합센터 등 43개소 57개 모니터 및 전광판을 이용해 시정소식을 전달하게 됐다. 또 이 외에 지난해 아파트관리사무소와의 협약으로 관내 24개 아파트단지의 승강기 445개 미디어보드를 대상으로도 마찬가지로 실시간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올해 들어 관양시장에 설치되는..

[20161214]군포.안양 등 경기도 전통시장 15곳 소방차 진입 '곤란'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안양 호계시장 등 경기도 내 전통시장 15곳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내 208개의 상설 또는 비상설 전통시장 가운데 건축물 형태로 운영하는 전통시장 109곳을 특별소방대상으로 지정, 소방관서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올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재난안전본부가 조사한 결과 특별 관리 대상 전통시장 가운데 15곳이 협소한 도로, 시장 좌판대, 상습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15곳은 고양시 원당·일산 시장, 광주시 경안시장, 구리시 구리시장,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성남시 성호·중앙·모란·상대원 시장, 수원 화서시장, 안양 호계시장, 이천 관고·장호원 시장, 광명..

[20161006]경기도내 3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상시주차 허용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서민생활과 밀접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편익 도모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상시주차를 허용 안양중앙시장 등 35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월 5일부터 기존 연중주차 허용시장 14개소를 비롯해 별도 21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총35개 전통시장으로 확대하여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상시주차 확대허용은 지난 추석절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안양지역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면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상시주차 허용을 확대키로 하였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협조하여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

[20160708]안양권 전통시장 3곳 골목형시장 육성 대상지 선정

군포 로데오거리상점가, 안양 호계시장,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등 경기도내 전통시장 11곳이‘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달중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협약을 체결한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도심과 주택가 등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현대적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비와 시·군비 1:1 부담으로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하며,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화상품은 내년 2월 말까지 개발하며, 사업종료 후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신청을 통해 연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