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 7

[20170517]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 모내기

군포시가 도심의 생태공원에서 약 300㎏의 친환경 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최근 시는 도시의 새로운 명소이자 명물로 떠오르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 600㎡에 추청 품종의 볏모를 심는 모내기를 진행했다. 못줄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에는 참여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30가족(60명)과 생태공원 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함께하며 수확량이 약 300㎏으로 예상되는 볏모를 심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모내기가 이뤄진 다랭이논에서 피 뽑기와 물 조절 등의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오는 10월경 벼 추수 행사도 개최하는 등 생태체험과 도시농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이 외에도 매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자세한 정..

[20170207]군포 눈얼음썰매장 폐장... 2만여명 이용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23일날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 눈얼음썰매장을 1월 31일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눈얼음썰매장은 일반슬로프, 유아슬로프, 얼음썰매장으로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약 2만여명의 인원이 이용했으며, 이는 하루평균 500명이상이 초막골생태공원을 찾아 겨울을 즐긴 것이다. 아울러 설연휴에도 휴장일 없이 지속운영하여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눈얼음썰매장을 찾은 인원중 70%이상이 군포시민이 차지하여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공단 DO-드림 봉사단. 군포시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협조로 안전..

[20161004]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 유아숲 조성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의원(군포시갑)은 국토교통부가 공모 선정하는 ‘개발제한구역내 환경개선사업’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신청한 ‘초막골 유아숲 조성사업’의 최종 선정 사실을 9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포시는 이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10억원 중 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초막골은 군포시의 대표적인 생태공원 구역으로 생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시설들이 입지해 있어 유아들의 숲체험 및 자연교육 환경으로 최적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군포시는 13,000㎡의 면적에 2017년 중 실시설계와 공사를 진행하여 테마 숲, 생태교실, 숲 운동장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여 도시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만한 도시명소로 만들어 갈 ..

[20160824]군포생활동호인들의 축제 제2회 '생동감'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반디뜨락에서 제2회 생동감 생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동감 생활문화제는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시민협의체의 주도로 개최되며, 시민 문화예술 동호회들의 발표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군포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에 참여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52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동호회들의 생동감 Stage, 생동감 Gallery로 구성돼 진행된다. 먼저 생동감 Stage에서는 음악과 무용, 연극 등 38개 동호회의 공연이 27일과 28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22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동감 Gallery에는 미술 및 사진, 공예동호회 7개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참가 동호회들..

[20160816]군포의 물놀이장 여름나기 한몫 톡톡

경기 군포시가 여름을 맞아 운영한 물놀이장이 많은 사람의 무더위 극복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25일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개장한 물놀이장이 폐장일인 15일까지 1만1천510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사각 일반풀, 유아풀, 영아풀, 영유아풀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던 초막골 물놀이장을 하루 평균 약 524명이 이용하며 더위를 식힌 것이다. 또 시가 도시 한가운데의 중앙공원에 설치한 초등생 대상 무료 물놀이장은 15일 기준 이용객이 지난해 총이용자 수를 넘어섰다. 7월 19일부터 24일간 총 2만2천420명(하루 평균 약 935명)이 이용했는데,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면 2만8천명 이상에게 시원함을 선물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삶의 만족도 향..

[20160702]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드디어 문이 열리다

군포시의 자연 생태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곳, 초막골생태공원의 지난 7월 1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산본동 915번지 일원, 56만1천500㎡의 드넓은 공간에 펼쳐진 초막골생태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를 조성 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초막골생태공원은 공원 전체에 역사, 문화, 생태스토리 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곳곳에 나름의 이야기와 가치를 부여했다. 공원 입구부터 출구까지를 세 부분으로 나눠 ‘인물의 터’, ‘삶의 터’, ‘생명의 터’로 구분 지었다. 이후 순서대로 ‘초막으로 돌아가다’, ‘시간을 담다’, ‘물을 그리다’, ‘흙을 만지다’, ‘자연을 새기다’, ‘바람을 느끼다’, ‘수리로 나오다’라는 내용으로..

군포 초막골 캠핑장 7월에 다시 문 연다

2013년 여름철 개장 이후 생태공원 조성 공사에 따라 3년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초막골 캠핑장이 오는 7월부터 공원 개방과 함께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산본동 915번지 일원) 캠핑장 상시 운영을 앞두고 실제 이용객들의 평가를 받는 동시에 미처 생각할 수 없었던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해결하려 이달 중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개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설은 42면(글램핑 7면, 일반 35면)이며, 이용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캠핑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인 만큼 캠핑장 사용료는 무료지만, 1인이 1회만 신청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이용 가능 기간은 16~18일, 22~25일, 29~30일로 캠핑 희망 날짜를 선정해 13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