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50103]1986년 완공 당시의 안양운동장 초창기 모습

안양똑딱이 2025. 2. 3. 09:03

 

2025.02.03/ #아카이브 #기록 #옛사진 #안양운동장/ 1986년 6월 30일 개장한 안양운동장의 완공 직후인 초창기 모습으로 조명타워도 없었으며. 안양체육관과 야외수영장도 건설되기 전이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389 (비산동)에 자리한 운동장은 1986년 6월 30일 개장했다. 주경기장 육상레인은 400m짜리 8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장이 본래부터 지금의 위치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구 시흥군 시절 지어진 공설운동장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2동에 있었으나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의 일부 종목 분산개최를 위해 새로운 경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1981년 건축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1983년 착공을 했고, 1986년 6월 30일 주경기장을 개장해 현재에 이른다.
종합운동장을 이곳으로 이전한 이후 석수동에 있던 공설운동장은 철거 후 아파트 단지가 되었는데 그게 지금의 석수동 럭키아파트이다.
부속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을 1989년 개장, 야외수영장은 1990년, 체육관과 빙상장은 2000년에 추가로 완공해 개장했으며 종합운동장(Sports Complex) 으로 명칭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