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안양유원지 #여름 #닐미샬로프 #기록/ 지금이나 예전이나 무더운 여름철이 오면 시원한 것으로 찾지요. 1968년 7월 안양유원지 들어가는 길의 풍경으로 아이들의 시선이 아이스크림에 팍 꽂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전의 모습이니 사진속 주인공들은 이제 60세의 어른들이겠지요.
이 사진은 당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인 제83보급대대에서 우편물 수송담당으로 근무했던 주한미군병사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컬러슬라이드로 찍은 너무나 귀한 기록사진입니다.
제 유년시절의 기억으로는 당시에 안양읍내에는 태극당과 미승당, 풍미당 제과점에서 아이스께끼와 하드를 만들어 팔았는데 까까머리 고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안에 스티로폴을 넣은 나무께끼통을 어깨에 메고 '께끼나 학드'를 외치고 다녔지요. 그때도 파는 구역이 따로 있었나??
[참고기사]아이스께키와 아이스크림
2014년 6월 19일 오후 2:51
[100년을 엿보다](34) 아이스케키와 아이스크림
윤민용 기자 vista@kyunghyang.com
출처: 경향신문(2019.06.2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000&artid=201006201751252
이 사진은 당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인 제83보급대대에서 우편물 수송담당으로 근무했던 주한미군병사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컬러슬라이드로 찍은 너무나 귀한 기록사진입니다.
제 유년시절의 기억으로는 당시에 안양읍내에는 태극당과 미승당, 풍미당 제과점에서 아이스께끼와 하드를 만들어 팔았는데 까까머리 고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안에 스티로폴을 넣은 나무께끼통을 어깨에 메고 '께끼나 학드'를 외치고 다녔지요. 그때도 파는 구역이 따로 있었나??
[참고기사]아이스께키와 아이스크림
2014년 6월 19일 오후 2:51
[100년을 엿보다](34) 아이스케키와 아이스크림
윤민용 기자 vista@kyunghyang.com
출처: 경향신문(2019.06.20) http://news.khan.co.kr/
'타임머신 > 옛사진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70년대 초 안양읍내 안양여고 사거리 (0) | 2016.06.01 |
---|---|
1970년대 안양동고(현 신성고) 통학버스 (0) | 2016.06.01 |
1969년 안양유원지 만안각수영장 (0) | 2016.06.01 |
안양 태평방직과 1960년대 안양읍내 풍경 (0) | 2016.05.31 |
1970년대 만안교 이전하기전의 삼막천 (0) | 2016.05.31 |
1979년 안양 만안교 이전 관련기사 (0) | 2016.05.31 |
1969년 안양 화단극장에서의 안양여고 문화예술제 (0) | 2016.05.31 |
1983년, 안양종합운동장 기공식 장면 (0) | 2016.05.31 |
1949년 종친회 안양 선산을 찾은 백범 김구선생 (1) | 2016.05.31 |
1970년대 중반 안양시내 중앙로 (0) | 2016.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