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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안양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살려냈다

안양똑딱이 2018. 8. 30. 15:30

 

안양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지난 29일 시 관내 약국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소생시켰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6:23분경 석수동 소재 317-* 약국내에서 의자에 앉아 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석수119구급대 소방교 마인영, 소방사 유병찬은 신고접수 3분만에 현장에 선착, 쓰러진 환자(김**,81세,여)를 신속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후착대로 도착한 안양119구급대 소방교 장기준, 소방사 최정인 2개 구급대 합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 할 경우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2개 구급대 이상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다중 출동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