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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421]안양 학의천 초입 쉼터 "학운습지"

2024.04.21/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학운습지/ 잠시 쉬어가기 좋은곳. 학운공원 아래 학운습지. 생태계의 보고(寶庫) 습지란 하천이나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히고 축축한 땅을 말한다. 'Welland'라는 책에서 습지는 생물의 슈퍼미켓이라 비유되었을 정도로 다양한 생물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다. 또 습지는 탄소를 가장하여 기후변화시키는 하기도 그 중요성이 더 높다. 안양에는 안양천에 연현습지, 화창습지, 비산습지 등 3개소 학의천에 학운습지, 동안습지 2개소 등 2024년 현재 총 5개의 습지가 조성되어 있다. 안양에 있는 습지는 대부분 건조한 천변 고수부지에 조성하여 특정 경관을 개선하고 하천과 육상을 연계하여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고 수잘개선과 쉼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202404221]천변에 풀풀 날리는 솜털은 버드나무 "씨앗"

2024.04.21/ #도시기록 #안양 #버드나무 #솜털 #꽃씨 #학의천/ 안양천 등 천변을 걷다보면 여기저기 풀풀 날리는 솜털과 솜뭉치들을 볼 수 있다. 이른바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찍힌 버드나무 꽃가루다. 하지만 이 솜뭉치들은 버드나무 꽃가루가 아니다. 씨앗이다. 씨방이 성숙해 벌어지면서 씨앗이 털을 달고 날아오르는, 바로 '종자에 달린 털' 종모(種毛)인 것이다. 그러니 버드나무는 억울하다. 봄마다 풀풀 날리는 솜뭉치들이 꽃가루도 아닐뿐더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도 아닌데, 너나없이 버드나무를 알레르기 주범으로 모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