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안양천을 건너던 드럼통으로 만든 줄배입니다. 사진속 어린이가 손으로 줄을 잡아 당기고 있는 것처럼 하천 양쪽에 로프줄을 묶어놓고 줄을 당겨 건너 다녔지요.
당시 안양천에는 물이 많았답니다. 이 배가 운행되던 곳은 현재의 양명고앞인데 먼길을 돌아다녀야 했던 주민들과 여름철에는 안양유원지로 가고자 하는 이들이 이배를 타고 건너가기도 했지요. 저도 어렷을 적 이배를 타본 경험이 있답니다
'타임머신 > 옛사진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70년대 안양읍내 용화사 담벼락 상가 (0) | 2016.05.10 |
---|---|
1968년 무렵의 안양영화촬영소 (0) | 2016.05.10 |
1960년대 수도영화사 안양촬영소 (0) | 2016.05.10 |
안양영화촬영소 제2스튜디오 상량식(1958년) (0) | 2016.05.10 |
1958년 동양 최대 규모였던 안양영화촬영소 (2) | 2016.05.10 |
1968년의 안양읍내 두번째 극장 읍민관 (0) | 2016.05.10 |
1943년 안양역앞 주막집 풍경 (1) | 2016.05.10 |
1906년 9월 안양역에 정차한 기차 (1) | 2016.05.10 |
1930년대 안양역 구내 승강장 풍경 (2) | 2016.05.10 |
1934년 안양역앞 미륵불 의왕 용화사에 있다 (1) | 2016.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