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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의왕시, 2018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임태성. 권혁천

안양똑딱이 2018. 12. 13. 16:15

 

의왕시 임태성 홍보담당관과 권혁천 수석전문위원이 직원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지부장 김기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태성 홍보담당관과 권혁천 수석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의왕시지부는 모범적인 간부공무원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상급자와 하급자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부터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 사업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왕시 직원들은 간부공무원이 갖춰야 할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소통부재와 책임회피, 권의의식을 개선해야 할 점으로 제시됐다.

시청 공무원노조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부서장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간부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시장에게 인사 조치 건의 및 지부 명의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3회 이상 추천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간부공무원(이명로 행정지원과장, 김용환 세무과장)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이번에 선정된 권혁천 수석전문위원은 3년 연속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으며 임태성 홍보담당관은 2년연속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