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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1930년대 안양통학생과 기억프로젝트 전시 기록

경기 안양에 자리한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 주최로 2007년 7월 21일부터 8월3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양점 갤러리에서   '기억프로젝트-사람을 찾습니다' 전시회를 개최했을 당시의 기록이다. 1930년대 안양시가지를 종이모형 아티스트 장형순 작가가 초배지로 도배한 오래된 벽지와 골판지로 모형을 만들었는데 사진으로나마 볼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겼다. '기억프로젝트-사람을 찾습니다'는 안양 스톤앤워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학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경기중부지부, 한국철도공사수도권남부지사, 안양시민신문, 안양지역시민연대, 자치와 연대를 위한 안양포럼 등이 협력 네트워크로 참여해 어딘가에 있을 조각의 기억을 찾는 일에 지원과 협조를 했다.   '기억프로젝트-사람을 찾습니다'는 안양 토박..

[20250114]안양 원도심 골목에서 점차 사라지는 무속(점집)

2025.01.12/ #도시기록 #무속 #점집 #안양/ 안양(安養)이란 불가에서 아미타불이 상주하는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극락정토를 의미하는 말이다. 즉 '안양은 적어도 이름만큼은 극락세계를 뜻한다. 안양에서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번창하기에 영성의 도시라 불리운다. 특히 안양 구도심 골목에 무속인이 사는곳임을 표시하는 빨갛고 하얀 깃발을 내건 곳이 많다. 하지만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동네와 골목이 점차 사라지면서 이같은 풍경도 보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