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유해식물/ 안양시가 학의천에서 잘 자라온 갈대와 억새를 베어낸 자리를 유해식물이 독차지했다. 무더웠던 여름철에 학교와 단체 등으로 하여금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유해식물 제거에 나서기도 했지만 가시박덩굴과 환삼덩굴은 다른종의 식물을 들어오지 못하게 다 밀어내고 더욱 확산되면서 그야말로 손댈수 없을 징도가 되고 말았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동식물도 함께 살아야할 자연의 순리를 거스러 화를 자초한 책임을 누가 져야할까. 안양 학의천 남단 흙길 산책로 천변과 둔치 주변에 유해식물 가시박덩굴과 환삼덩굴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위 사진은 안양 평촌 학의천변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수시로 오가는 학의천의 자연을 좋아하고 생태계를 사랑하기에 하천과 천변에서 보고 느낀점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