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6./ #안양 #평양넹명 #봉가진면옥 #혼밥/ 간만에 평명냉면 한그릇. 안양에서 평양냉면 하면 관악관(비산동 운동장앞), 봉가진면옥(비산동 인라인경기장앞), 옥류관(평촌 샤르망 오피스텔 2층) 을 꼽지요. 관악관이 1950년대 이북에서 내려와 남포면윽을 운영하던 집안이 대를 잇는 곳이라면 봉가진은 농심에서 둥지냉면을 개발할 때 참여한 봉가진 주방장의 이름값을 하는 냉면집으로 10여년전부터 경기남부의 슴은 강자라는 평을 받아 냉면 매니아들이 많이 찾지요. 옥류관은 이북 출신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시는데 맛이 예전같지 않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진한 소고기 베이스의 육수와 메밀국수의 맛이 괜찮습니다.. 봉가진면옥은 당초 비산동 삼호아파트 앞 골목에 있었고. 현재의 자리에는 예두부가 있었는데 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