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자료 384

[20240116]의왕 성라자로마을 톺아보기(2010.05.25)

경기문화재단/ 경기그레이트북스 20 경기도 근현대 생활문화 III 양훈도 성 라자로 마을 답사일 : 2010년 5월 25일 한센병을 묵상한 50년 의왕시 오전동 87 성 라자로 마을은 모락산 서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성라자로 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자의 입원 치료와 치유된 환자의 사회 복귀 및 자활 터전을 마련해 주고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구라사업 기관이다. 구라사업은 2000년 공식 병명이 한센병으로 바뀌기 전까지 나병 환자로 불리던 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일컫는다. 성 라자로 마을 설립은 6·25 직전인 1950년 6월 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메리놀 외방선교회 소속 제오르지오 캐롤 신부가 시흥군 서면 광명리 신기촌(현재의 광명시)에 ‘성 나자로원’을 세웠다. 훗날 주교가 된 캐..

[20240116]의왕 백운저수지 톺아보기(2019.07.27)

경기문화재단/ 경기그레이트북스 20 경기도 근현대 생활문화 III 양훈도 백운저수지 답사일 : 2009년 7월 17일 평촌 들판 젖줄이었던 저수지 의왕~과천 고속도로에서 언뜻언뜻 내려다보이는 백운호수는 아름답다. 여름에는 푸른 물살을 가르는 모터보트가 시원해 보이고, 겨울에는 호수 얼음을 지치는 광경이 흐뭇해 보인다. 호수를 둘러싼 청계산과 백운산 줄기의 숲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감을 호수 수면 위에 드리운다. 이렇듯 의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가볼 만한 곳 첫손에 꼽히는 백운호수는 원래 농업용 저수지였다. 백운저수지 축조가 시작된 해는 1951년이다. 그해 9월 1일 서쪽 산자락에서 흙을 퍼다가 제방을 쌓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원래 이곳에 저수지를 만든다는 계획은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다...

[20240114]안양지역 12.16 대통령선거 부정선거 자료집(1987년)

2024.01.14/ #아카이브 #기록 #대통령선거 #안양 # #민중미술/ 1987년 12.16 대통령선거 부정선거에 대해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안양지역 자료집으로 안양지역공정선거감시단,안양민주노동자연합준비위원회, 한국기독노동자안양지역연맹준비워원회, 경서지역기독청년협의회(EYC), 민주쟁튀경서지역기독공동위원회에서 공동발행했다. 자료집 잎 표지에는 구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에서 제작한 걸개그림 열사해원도, 뒷면에는 협처가 소개됐는데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故신하철, 초대 민선시장을 역임했던 故이석용, 현재도 안양지역 원로로 활동하고 계신 임정조 고문 등 낯익은 이름들이 보인다. 이 자료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

[20240114]우리그림 소식지 제7호(1989.05.01일자)

2024.01.14/ #아카이브 #기록 #우리그림 #안양 #동우회 #민중미술/ 그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 에서 발행했던 소식지 제7호 자료다. 이 자료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1980년대 격동하는 정세 속,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지역문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안양(안양, 군포, 의왕)이다. 그림사랑동호회 ‘우리그림’은 '신바람 나는 그림', '함께 누리는 그림', '참삶을 지향하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운동의 전성기를 이끌며 시민과 함께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한 지역 미술문..

[20240114]우리그림 소식지 제6호(1988.11.30일자)

2024.01.14/ #아카이브 #기록 #우리그림 #안양 #동우회 #민중미술/ 그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 에서 발행했던 소식지 제6호 자료다. 이 자료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1980년대 격동하는 정세 속,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지역문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안양(안양, 군포, 의왕)이다. 그림사랑동호회 ‘우리그림’은 '신바람 나는 그림', '함께 누리는 그림', '참삶을 지향하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운동의 전성기를 이끌며 시민과 함께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한 지역 미술문..

[20240114]우리그림 소식지 제5호(1988.08.05일자)

2024.01.14/ #아카이브 #기록 #우리그림 #안양 #동우회 #민중미술/ 그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 에서 발행했던 소식지 제5호 자료다. 이 자료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1980년대 격동하는 정세 속,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지역문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안양(안양, 군포, 의왕)이다. 그림사랑동호회 ‘우리그림’은 '신바람 나는 그림', '함께 누리는 그림', '참삶을 지향하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운동의 전성기를 이끌며 시민과 함께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한 지역 미술문..

[20240114]우리그림 소식지 제4호(1988.05.20일자)

2024.01.14/ #아카이브 #기록 #우리그림 #안양 #동우회 #민중미술/ 그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 에서 발행했던 소식지 제4호 자료다. 이 자료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1980년대 격동하는 정세 속,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지역문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안양(안양, 군포, 의왕)이다. 그림사랑동호회 ‘우리그림’은 '신바람 나는 그림', '함께 누리는 그림', '참삶을 지향하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운동의 전성기를 이끌며 시민과 함께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한 지역 미술문..

[202401014]우리그림 소식지 3호(1988.04.15일자)

2024.01.14/ #아카이브 #기록 #우리그림 #안양 #동우회 #민중미술/ 그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 에서 발행했던 소식지 3호 자료다. 이 자료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1980년대 격동하는 정세 속,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지역문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안양(안양, 군포, 의왕)이다. 그림사랑동호회 ‘우리그림’은 '신바람 나는 그림', '함께 누리는 그림', '참삶을 지향하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운동의 전성기를 이끌며 시민과 함께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한 지역 미술문화..

[20240114]우리그림 소식지 창간호(1988.01.23일자)

2024.01.14/ #아카이브 #기록 #우리그림 #안양 #동우회 #민중미술/ 그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 에서 발행했던 소식지 창간호 자료다. 이 자료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1980년대 격동하는 정세 속,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지역문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안양(안양, 군포, 의왕)이다. 그림사랑동호회 ‘우리그림’은 '신바람 나는 그림', '함께 누리는 그림', '참삶을 지향하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운동의 전성기를 이끌며 시민과 함께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한 지역 미술문..

[20240113]1980-90년대 그림사랑 동우회 '우리그림'

2024.01.13/ #아카이브 #기록 #우리그림 #안양 #동호회 #민중미술/ 1980년대 격동하는 정세 속,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지역문화운동이 벌어졌던 곳이 바로 안양(안양, 군포, 의왕)이다. 그림사랑동호회 ‘우리그림’은 '신바람 나는 그림', '함께 누리는 그림', '참삶을 지향하는 그림'을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운동의 전성기를 이끌며 시민과 함께 미술의 대중화를 선도한 지역 미술문화 소집단이었다. 1980-90년대 경기 안양에는 우리그림(걸개그림,판화), 민요연구회(굿.민요.풍물), 안양문화운동연합(문화), 휘모리(사물), 안양독서회(문화) 등 다양한 모임과 동아리들이 결성돼 활동을 펼치는 등 그야말로 지역 문화운동의 전성기였다. 당시 안양을 중심으로 교류해 온 그림 작가들은 격동하는 정세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