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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안양과천상공회의소 창립 54주년 기념 상공대상 시상

안양똑딱이 2024. 6. 13. 13:55

주년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창립 제54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2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5층 대화의실에서  '41회 안양과천 상공대상'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을 비롯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시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심영린 과천부시장,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광식 안양세무서장, 안양과천상시 관내 상공인과 각계인사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싱식은 1부 행사로 개회, 국민의례, 내비소개, 시상, 축사를 하고  2부에서는 축하떡절단,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좼다.

 

안양상공대상은 평소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신노사문화 정립 등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전달는 상으로 대상은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과 전화식 두맥스 부사장 등 2명이 받았다. 또 안양시장, 과천시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이 전달된 가운데 회원 업체 자녀 70명에게 7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성 회장은 기술 중심 경영과 함께 1993년 세계 최초로 펜 타입 레이저마킹 장비 개발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을 전망하는 등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함께 대상을 받은 전 부사장은 통신전선에 대한 폭넓은 기술력과 영업력 축적을 통해 제품의 주문에서 납품까지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고도화한 가운데 올해 1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배해동 회장은"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경영인은 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회원 기업의 도약과 지역 경제발전 기여에 새로운 역할을 찾는 등 더욱더 열심히 뛰며 기업 성장을 지원는 데 온 힘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41회 안양과천상공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안양상공대상은 1984년부터 40년 동안 지역상공인의 긍지를 높이고 사기 진작을 위해 수여해 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안양 최고의 기업인 포상입니다. 그동안 안양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 기업체와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