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 79

[20190111]군포시설공단,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실시한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혁신적인 열린 정부 구현’이라는 목표와 더불어 정보공개 종합평가 확대 시행에 따라 전국의 580여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6월부터 45일간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보공개 관련 학회·시민단체 등 추천을 받아 전문가와 시민(정보공개 옴부즈맨)이 참여하는 실태조사·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실태조사표에 따라 각 기관이 작성한 보고서와 정보공개시스템 추출자료, 기관별 홈페이지 자료 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는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

[20190111]FC안양, 초대감독 이우형 전력강화부장으로 선임

FC안양이 전력강화부장에 구단의 초대 감독이었던 이우형 부장, 스카우터에 송상일 스카우터를 선임했다. 이우형 신임 전력강화부장은 FC안양의 초대 감독 출신이다. 2000년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의 코치로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4년 감독으로 승격해 2012년 팀이 해체될 때까지 2차례의 리그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산 최초 100승을 달성하는 등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2013년 FC안양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2015년 팀을 떠날 때까지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2016년 중국 선양 둥진의 감독으로 해외무대를 경험한 그는 전력강화부장으로 다시 친정팀에 돌아오게 됐다. 이우형 신임 전력강화부장은 구단 내 성인팀과 유스팀을 총망라한 전력 및 선수 분석, 스카우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장기..

[20190111]FC안양, 2019 전지훈련(제주) 원정응원 투어 모집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앤아이투어와 함께하는 ‘2019 전지훈련 원정응원단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FC안양 선수단이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로 2019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 가운데 전지훈련지에 팬들을 초청해 선수단과 팬들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유앤아이투어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19 전지훈련 원정응원단 투어’는 오는 18일(금) - 19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FC안양 선수단의 훈련과 연습경기 참관, 선수단과 함께하는 만찬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1박 2일 투어비용은 248,600원으로 해당 투어의 후원사인 유앤아이투어를 통해 할인혜택이 적용됐다고 한다. 참가자 접수는 선착순 20명으로 오는 15일..

[20190111]자유한국당 안양만안 위원장 세대 교체'... 정치판 물갈이 신호탄?

자유한국당이 처음 실시한 조직위원장 공개오디션에서 안양 만안구 조직위원장으로 청년보수단체 김승(43) 젊은한국 대표가 선발됐다. 자유한국당은 10일부터 12일까지 15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지원한 조직위원장 후보자 36명을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에 나선 가운데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공개오디션 첫날인 10일 안양 만안 등 5곳을 실시했으며 이를 한국당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네번째로 실시한 안양 만안구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전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한 김승 젊음한국 대표는 정치 관록 30년의 장경순 안양시장애인이동지원센터 위원장, 노충호 도암윤국노장학회 이사장을 누르고 낙점을 받았다. 현장에서 곧바로 집계해 발표한 점수를 보면 김승 대표는 시·도별 당원..

[20190111]안양시, 2018년 ‘책 읽는 가족’ 15가족 선정

안양시립도서관이 2018년 '책 읽는 가족'으로 15가족을 선정해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안양시립도서관장 명의로 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가족은 ▲안병희씨 ▲김시은씨 ▲육기호씨 ▲이동하씨 ▲김성범씨 ▲구자업씨 ▲송미자씨 ▲박성숙씨 ▲임혜진씨 ▲신라영씨 ▲김창용씨 ▲임혜정씨 ▲장은경씨 ▲권나라씨 ▲고혜정씨 가족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도서대출 규정을 준수하고 도서관 이용 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독서를 생활화하는 가족의 좋은 귀감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책 읽는 가족’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이는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바꿔 안양시 독서진흥에 기여하고 있..

[20190109]안양시, 2019 신년음악회... 17일 선착순 무료

안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한 관내 6개 합창단 출연,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음악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1년 전국 최초로 결성된 안양가족합창단,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나새합창단, 2018년 2월에 결성된 혼성합창단인안양시민합창단이 “We are not alone", “강강술래” 등을 열창한다. 이어서 1996년 경기도 최..

[20190109]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에 박인옥 시인

안양문화예술재단 제6대 대표로 박인옥(59)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선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회장, 안양문화원 이사, 한국예총 안양지회 부회장,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 안양문화예술 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장으로 활동해왔다. 박 대표는 안양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도시를 위해 「선진예술 문화경영 정착」,「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선도」,「고품격 문화 공간 창출」,「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행정적 역량 강화」등 4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박 대표의 임기는 3년으로 취임식은 10일 열린다. 박인옥(朴仁玉) 대표이사 주요 이력 ○ 1960년 6월 7일생, 아호: 필재(馝齋) 시인, 안..

[20190109]안양권 시내버스 내일 오전 4시 총파업 예고

안양 등 경기지역 6개시 7개 버스회사 노조가 10일 오전 4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안양시가 버스파업에 대비해 임시셔틀버스 운행과 택시부제 해제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안양 관내 삼영운수·보영운수를 포함해 수원, 안양, 안산, 부천, 시흥, 화성시 관내 버스회사소속 노조는 임금인상 및 근로형태 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9일 오후 4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경기지노위) 중재로 마지막 조정회의를 시작한다. 해당 버스 노·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 12월 12일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으로 한 번 연장돼 9일이 협상 기한이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오는 7월부터 버스업계에 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됨에 따라 줄어드는 근무시간을 반영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준하는 임금..

[20190109]군포시 국.장급 인사발령(2019.01.09일자)

인사발령 현승식 복지문화국 복지정책과 자치행정국장에 보함 김영규 의회사무과 지방서기관에 임함 복지문화국장에 보함 윤성섭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과 경제환경국 위생과장에 보함 이남구 군포2동 복지문화국 중앙도서관장에 보함 전형상 산본2동 의회사무과장에 보함 고수연 재궁동 군포1동 복지과장에 보함 김명필 광정동 기획재정국 회계과장에 보함 정등조 군포1동 안전환경과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장에 보함 최창섭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 군포1동 안전환경과장에 보함 김용규 기획재정국 홍보기획과 광정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양치민 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 산본2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백인엽 경제환경국 일자리정책과 재궁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신현돈 건설교통국 교통과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박만수 건설교통국 건축과..

[기억-조동범]안양 태창목재소 이야기

태창목재소 / 조동범 2003 가을호 시인이 쓴 산문 며칠 전인가 퇴역 군함을 수장시키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거대한, 사진 속의 군함은 제 생명을 다하고 가라앉고 있는 중이었다. 뱃머리를 하늘을 향해 치켜든 군함은 평화롭고 행복해 보였다. 자신의 일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바다로 돌아가는 군함의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수 없이 많은 전투와 항해를 겪었을 군함의 최후는 장엄한 느낌을 주기까지 했다. 다이버들의 훈련용으로 쓰일 것이라고는 하지만 고철로 분해되지 않고 온전히 바다에 묻힐 수 있다는 사실은 내게 즐겁고 경이로운 일이었다. 군함은 천천히 녹이 슬어가며 아주 오래도록, 바다에서 보낸 일생을 추억할 것이다. 나는 그 사진을 보고 몇 달 전에 문을 닫은 태창목재소를 떠올렸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