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안양유원지 #안양풀 #동아일보/ 1935년 8월 16일자 동아일보 기사로 안양풀의 옛 모습과 함께 1935년에는 매일 안양 거주 인구의 절반 가까이나 되는 수천명의 피서객이 찾으면서 한달도 안돼 2만8700여명이 찾는 등 삼성산 계곡에 안양풀이 생기고 난후 매년 피서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글도 실려 있네요.
참고로 안양의 인구 변천사를 보면 최초의 인구 자료는 영주 35년(1759년)의 호구조사인데 현재의 안양의 석수동, 박달동을 제외한 나머지 안양지역에 속한 하서면의 인구가 1515명이고, 1912년에는 3412명, 1925년 6165명, 동아일보 기사가 실렸던 1935년 당시에는 8957명, 1941년(안양면 승격) 10000명, 1949년(읍 승격) 20021명, 1973년(시 승격) 111,075명, 현재 598,000명이랍니다.
'타임머신 > 옛사진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70년 안양의용소방대와 사이렌탑 (0) | 2016.08.13 |
---|---|
1973년의 안양읍 당시의 안양일번가 (0) | 2016.08.13 |
1970-1990년대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0) | 2016.08.12 |
1970년대 입장료 받던 안양유원지 매표소 (0) | 2016.08.09 |
안양유원지의 어제와 오늘(1997년11월18일자 동아일보) (0) | 2016.08.07 |
안양풀장 개장 기사(1932년7월21일자 동아일보) (0) | 2016.08.07 |
1970년대 100만 인파 몰렸던 안양유원지 (0) | 2016.08.06 |
1930-1960년대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1) | 2016.08.03 |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1) | 2016.07.27 |
민주화 거리행진 나선 1987년 6월의 안양 도심 (0) | 201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