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21

[20250331]안양시 하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본격 전개

2025.03.30/ #도시기록 #안양 #생태 #하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이 4월부터 안양천, 학의천, 삼봉천에서 민관 합동으로 본격 시작된다. 이 활동은 생태계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안양시는 지난 1월 민·관 합동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참여 대상은 환경단체, 동 사회단체, 관내 기업체, 일반 자원봉사자 등이다.  참여자들은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어린 개체를 뿌리 뽑는 작업에 참여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진행한다.  활동 구간은 안양천(명학대교 ~ 전파교 좌안, 박석교 ~ 충훈2교 좌안)과 학의천(내비산교 ~ 수촌교 양안, 쌍개울 문화광장 ~ 학운교 ..

[20250331]안양, 생태계교란식물 먹어치우기 프로젝트 개최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봄을 맞아 안양천에 새순이 돋는 환삼덩굴을 뽑아 나물로 만들어 먹는 생태계 교란식물 먹어치우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하천 생태계를 교란하는 환삼덩글, 단풍잎을 닮은 식물의 이름이 왜 환삼덩굴일가. 쇠붙이를 깎을때 쓰는 환>이라는 연장처럼 날카로운 잔가시가 있고 잎은 삼잎같이 생겼다고 해서 환삼>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환삼덩굴 새순은 나물로 먹을 수도 있기에 안양천에 자라는 환삼덩굴을 캐서 제거하고, 봄나물로 무쳐서 함께 점심도 나누어 먹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자리를 갖는 것이다. 관심 갖고 동참하실 분은 오는 4월 1일(화) 오전10시 명학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안양천으로 이동해 환삼덩굴 제거작업을 한 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사무실(안양8동 성결대 가는길)..

[20250329]안양 옛 검역원 정원 유니버셜디자인 공간 조성

2025.03.28/ #행사 #안양시 #회의/ 구)농림축산검역본부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 지난 28일 오후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현재 안양시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중인 곳으로 검역원 전체 부지를 안양시가 부지를 매립한후 주민에게 정원과 일부 지역을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했다. 특히 본관동앞 정원은 자연환경이 뛰어나지만 시설 환경개선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불편하고 열악한 공간으로 끊임없는 민원과 개선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양시 조은호 도시주택국장과 관계공무원 및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 안양시의회 정완기 도시건설위장..

[20250321]안양시 행복걷기대회 봄행사, 4월26일 학운공원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 2025년도 봄행사가 오는 4월 26일 오전 8시 안양 학운공원)희성초교 건너편)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걷기대회는 학운공원 운동장에 집결해 공원산책로(포장길)-학운교(통과)-비산교(통과)-쌍개울세월교-쌍개울문화광장-안양천동쪽둔치길-비산대교전세월교(황단.반환지점)-안양천서쪽둔길-덕천마을세월교(횡단)-쌍개울문화광장-쌍개울세월교-학의천남쪽포장길-학의천남쪽흙길-학운공원(도착)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회에는 안양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를 마치고 운동장에 집결한 후에는 경품권 추첨이 있다. 대회에는 안양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

[20250319]연극 <사형수 김대중> 안양공연 4월 3-4일

2025.03.20/ #연극 #김대중 #안양아트센터연극 사형수 김대중>,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형수 시기를 다룬 연극이 오는 4월 3-4일 2안양아트센터 무대를 찾아온다. 이 연극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겪었던 극한의 고난과 그 안에서 이루어진 사상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하고자 한 작품으로 전두환 신군부가 일으킨 내란음모조작사건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을 선고받았던 그 끔찍한 시기를 다룬 연극이다. 특히,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5·18민중항쟁이라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관객들 앞에 펼쳐놓고, 그 속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 그 고난 속에서도 어떻게 나라를 위한 사상을 정립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연..

[20250319]어반스케치 안양 첫모임 3월29일 오전 안양예술공원

안양미협 회장을 역임한 이강은 작가와 송은하 작가가 이끄는 우리동네 그리기 "어반스케치" 안양 첫 모임이 오는 3월 29일 안양예술공원에서 시작된다.관심있는 시민은 스케치도구를 지참해  오전 10시 안양박물관&김중업박물관 정문앞에 모여 이날 일정에 참여할수 있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거리 풍경과 일상생활을 주제로 펜, 연필, 마커 등 다양한 재료로 그리는 예술이다.인근 도시 군포와 의왕에서는 수년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어반스케치 강좌와 모임이 시작되면서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사라져 가는 정겨운 동네와 골목, 문화유산을 담아내고 전시하는 등 도시를기록하는 아카이브 역할도 하고있다.

[20250318]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 공원 조성 길 열렸다

제일산업개발, 한일레미콘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에서 2심 법원도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을 포함해 제일산업개발 관련 4건의 행정소송에서 안양시가 승소하게 되면서 아스콘공장 공해 문제와 주민 민원 해결의 대안으로 경기도와 함께 계획안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 공장 부지에 3만7000여㎡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지난 14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제일산업개발과 한일레미콘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취소' 소송에서 재판부가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안양시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행정부 재판부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

[20250316]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 아씨들을 보호해주세요

2025.03.14/ #기록 #변산바람꽃 #안양 #수리산 #경기도립공원/  안양 수리산 계곡에 살고있는 변산아씨들을 만나러 가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분과에서 매년  경기도에서 보호종으로 지정한 변산바람꽃 수리산 자생지 실태 조사 및 보호운동을 전개중이다. 금년에는 3월 14일 1차 답사 결과 늦은 한파 영향으로 꽃 개화가 더딤을 확인하고 홍보 현수막 일부 교체 실시함. 경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20일 2차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바람꽃은 맨 처음 봄을 알리는 야생화이다. 겨울의 끝자락에 돌과 낙엽 틈새를 비집고 올라와 차다찬 바람에도 가녀린 몸을 지탱하고 수줍은 듯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씨들이 앙증맞기만하다. 그런데 꽃 사진을 찍는 이들이 물을 뿌리고, 눈과 이끼를 덮는등 인위적으..

[20250314]안양시민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궐기대회

2025.03.13/ #행사 #안양역광장 #시민궐기대회/  경부선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가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및 추진위원회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포기하지 않겠다’ ‘안양의 미래를 여는 길’‘선택이 아니라 필수’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손팻말을 들고 연신 "경부선 지하화"를 외치며 숙원 사업인 안양 지역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