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3

[20250620]안양 학의천 중류 동안교옆 동안습지

2026.06.19/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동안습지 #쉼터/ 안양 학의천 동안교옆 동안습지. 나무 그늘이 없어 쉼터로는 취약하다. 생태계의 보고(寶庫) 습지란 하천이나 연못, 늪으로 둘러싸인 습히고 축축한 땅을 말한다. 'Welland'라는 책에서 습지는 생물의 슈퍼미켓이라 비유되었을 정도로 다양한 생물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2004년 안양천에 연현습지, 화창습지, 비산습지 등 3개소 학의천에 학운습지, 동안습지 2개소 등 총 5개의 습지를 조성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5곳 습지 대부분에 생물이 없다. 그래도 특정 경관을 개선하고 하천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고 수질개선과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620]안양 학의천에 숨어있는 보물 <꼬리명주나비>

2025,06.19/ #도시기록 #안양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 #학의천/ 안양 학의천의 보물 멸종위기종 꼬리명주나비를 올해 처음 만나다. 안양 인덕원 인도교부터 관양교 구간의 학의천 남단 제방 사변에 자생한다. 쥐방울군락지에는 꼬리명주나비가 알을 낳고 쥐방울덩굴을 먹이로 하는 애벌레가 태어나 성충이 되고 나비가 되어 훨훨 난다. 안양 학의천 쥐방울군락지와 꼬리명주나비는 안양시가 학의천 지표종이자 명물로 내세워도 좋을만한 살아있는 콘텐츠로 잘 보호하고 보존해야한다.무더운 여름이지만 학의천 흙길(관양교~인덕원인도교)을 걷다보면 꼬리명주나비들의 멋진 비행을 볼 수 있다. 나비를 보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수풀에 앉아있는 나비가 날아오를때 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두어곳 있는 나무 그늘 ..

[20250620]안양 학의천 인덕원교 옆에서 뽕나무 발견하다

2025.06.19/ #도시기록 #안양 #뽕나무 #학의천/ 안양천과 지천에 뿌리를 내리고 잘 살면서 여름이면 주렁주렁 매달린 오디가 까맣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던 뽕나무들. 치수대책을 이유로 뽑히고 베어지면서 사라져 이젠 보기가 어러워졌다. 6월19일 오후학의천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중 안양 학의천 중류 인덕원교 다리 근처(학의천 남단 제방 사변 인덕원교에서 인덕원인도교 방향 200미터)에서 두그루가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