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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안양시청 마당에서 청년 푸드트럭 영업 개시

안양똑딱이 2017. 3. 28. 09:35

 

안양시청 마당에서 청년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이 영업을 시작했다.
시는 식품위생법 개정(2015.10.21.)으로 공공청사 부지에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일명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규제개혁 차원에서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자를 지난해 10월 모집하여 선정 절차를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시는 우선 안양시청 민원실 입구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하고 영업자의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 푸드트럭 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규제개혁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시정을 최우선 과제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푸드트럭 영업 개시로 지난 12월 시 청사 앞 광장 경관 개선 공사로 마련한 휴식공간이 청사 광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으로 활성화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대중 교통 등 접근성 부족, 중앙공원과의 연계성 미비 등과 더불어 적지않은 시민들이 예산낭비 마져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