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생각’(대표 이재현)이 지난 15일 청년 정지연(26)씨가 창업한 인터넷 의류 쇼핑몰(굿드샵) 회사명 ‘젼시회’에 대한 청년가게 4호점 인증식을 진행했다.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청년생각은 청년층(19세∼39세)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과 자기계발, 일자리와 창업지원,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자체 청년가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4호점 개점을 맞이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안양시 관계자는 창업이 있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양시는 1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층이 중심이 된 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과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생각 관계자는 이번 ‘청년가게 4호점’의 경우 청년가게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지원받은 사례로, 소자본 청년 창업지원 사례이다.
청년가게는 청년생각의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과정 중 청년생각에서 활동하는 멘토들의 지원을 받아 창업하거나, 기창업한 청년 대표들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 활동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등의 지원을 한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생각에서는 청년가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생각은 청년과 기성세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도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청년들의 취업, 창업, 진로, 각종 상담, 자원봉사, 재능기부, 멘토링를 위해 복합 문화공간 스터디카페 안다미로를 운영 중이고,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동아리, 소모임, 스터디를 운영하고 스터디룸을 무상 제공하며, 다양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 위기 가정 청년들의 주택수리,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LH공사로부터 쉐어하우스형 청년주택 일명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원 망포역에 신규 빌라를 주변시세 대비 절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임대하는 청년 사회적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년생각은 경기 안양 본부와 서울강서, 중부, 동부지부를 비롯해 고양시지부, 수원시지부 총 40,000여명과 안양일대 12,000여명 재적 회원이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청년생각 홈페이지(www.youthidea.kr) 공지사항 또는 청년생각(☏031-421-79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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