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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대야도서관, 2019년 첫 부분일식 특별관측회 개최

안양똑딱이 2018. 12. 31. 14:37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새해 첫 번째 주말에 달이 해를 가리는 천문현상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 천체 쇼인 부분일식 특별관측회를 2019년 1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관측회 당일 대야도서관은 일식의 원리를 강연하고,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촬영하는 시간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희망하는 이들은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go.kr/nuri) 또는 전화(031-501-7100)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야도서관은 군포 거주 시민, 특히 가족 단위(5명 이내, 초등학생 이상 참여 권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소 관계상 신청자가 많으면 60명을 공개 추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이 대야도서관팀장은 “쉽게 보기 어려운 천문 현상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지만, 초등학생 미만의 자녀는 관측회에 참여할 수 없으니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 누리천문대는 평상시에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 방문 및 시설 견학 등을 원할 경우 공식 홈페이지 정보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01-7100, 031-390-8674)로 운영 정보를 확인해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