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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안양근로자회관에서 사용하던 16mm 영사기(미국 Bell & Howell, Model 614)

안양똑딱이 2022. 1. 7. 15:14

2022.01.07/ #16mm영사기 #빈티지 #골동품 #추억 / 미국 Bell & Howell, Model 614/ 무게: 20.4kg/ 발매:1965년 렌 즈 : 16mm Super D Provel 2inch f1.4/ 전 원 : AC 110-120V/ Lamp: 1300W / 영사기(상단)와 스피커(하단)로 1세트/ 안양근로자회관에서 사용하던 영사기로 제 손때가 묻은 제품인데 아직도 작동되지요 지금은 이베이에서 조차 구하기 어려운 빈티지로 100여만원이 넘는 골동품인데 잘 보관해줄 곳에 기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에 있지요. 
1970-90년대 천주교수원교구 안양근로자회관에서는 안양시민과 노동자 교육용으로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스, 독재자, 동물농장 드 왜관 분도출판사에 공수해온 16미리 영화를 상영하고 직장과 회사로 성교육영화 출장 상영을 해왔는데 이 벨앤하워엘 영사기는 초창기에 사용한 영사기였는데 너무 무겁고 노후화돼 80년대 엘모(ELMO)영사기로 교체 사용하면서 비디오가 출시되기 시작한 이후인 90년대에는 소니 50인치 대형 프로젝트 TV를 구입해 강당에 설치해 매주 영화감상회를 개최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