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정보 #버려지는책 #도서 #통도사/
얼마전 수많은 책들이 버려지고 있다는 소식을 졉했다.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에서도 책 보관 서고 부족등 이런저런 이유로 일정기간이지나면 수천권에서 수만권까지 책을 폐지로 버린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등 뉴스에 의하면 국립대학교 10곳의 교내 도서들이 매년 40만권 이상 폐기되고 있다.
2024년 10월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국립대학교 10곳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한 해 평균 구입 도서 및 폐기 현황에 따르면 연평균 구입 도서는 총 29만3366권, 폐기 도서는 총 40만9061권으로 나타났다. 국립대 10곳의 연평균 도서 구입 대비 폐기율은 약 139%로, 구입되는 도서량 대비 폐기되는 도서의 수가 현저히 많은 것이다.
안타까운 소식에 이어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다. 사찰 통도사에서 버리려는 책을 무한대로 받겠다는 것이다,
문화책과 생각
책 버리려거든 통도사로 보내시오…“책들한테는 절이 최고 안전”
[토요판S] 커버스토리
책의 오디세이 ⓷ 영축의 도서관
폐기 장서 구조하는 ‘생명 은인’
조계종 성파 종정, 2018년부터 통도사에 ‘책 무한대 모으기’
도서관서 버려진 책들과 퇴임 교수 책 70만권 ‘올 곳’ 마련
“책 지키는 것도 일종의 호국…영축산 전체 도서관 되는 꿈꿔”
이문영기자
수정 2024-11-16 19:36등록 2024-11-16 07:30
글 보기(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7681.html
폐기 선고’ 책 45만권 ‘구출 작전’…결국 27만권은 과자상자가 됐다
[한겨레S] 커버스토리 | 책의 오디세이 ② 45만권의 생사
울산대 도서관 장서 폐기 추진…대출 실적 등 기준
인문대 교수들 반발…재선별 설득해 38% 구출
이문영기자
수정 2024-10-28 07:08등록 2024-10-26 07:30
글 보기(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4408.html)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76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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