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안양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유물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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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개관 20주년]

2004년 안양역사관으로 출발한 안양박물관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박물관에 전시·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박물관 정문 근처에 위치한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입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당간지주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자세히’ 그리고 ‘오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연 암벽에 조각된 ‘석수동 마애종’입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석수동 마애종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자세히’ 그리고 ‘오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안양사지'에서 발굴한 '안양사 명문기와' 입니다.

안양의 첫 시작을 문자로 확인 할 수 있는 유물이자, 고려시대부터 안양이 중요한 장소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안양사명문기와'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4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발굴 '관양동 청동기유적'과 관련한 유물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안양'에 사람들이 거주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유물이자, 한반도 중부지역 청동기시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관양동 청동기유적'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5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조선 후기에 유행하던 '책가도'입니다.

책가도는 책과 문방구 등 다양한 기물이 그려진 그림으로 궁중에서 시작해, 출세와 부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민가까지 널리 퍼졌습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책가도'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6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호작도' 입니다.

호작도는 새해를 맞이하여 궁중과 민가에 좋은 기운을 바라는 의미로 '세화'의 목적으로 그려졌다가 19세기에 이르러 민화의 한 종류로 많이 제작되며 생활 공간을 장식하였습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호작도'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7월에는 포도로 유명했던 '안양'의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수묵화 '묵포도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양은 1970년대 산업화 이전까지 안양시내 곳곳에 대규모 포도밭이 있었으며, 경기삼미(京機三味)로 꼽힐 정도로 안양포도는 명물로 꼽혔습니다.

현재, 안양포도의 명성은 사라졌지만 옛지명 속에서도, 마스코트 등에서도 '포도'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포도는 전통회화에서 사군자와 더불어 문인화로 즐겨 그려진 소재로 '묵포도도'에는 많은 포도알이 맺힌 특징 때문에 다산과 풍요, 장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묵포도도'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8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매 혹은 독수리를 그린 그림인 '군응도' 입니다.

조선 왕실에서는 신하들에게 매 그림인 '군응도'를 하사하여 그들의 업적을 치하하였다가 조선 중후기에 이르러 사대부의 그림이 아닌 화조화의 소재로 등장하며, 장식화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군응도'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9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사계절의 풍경이 담겨있는 그림인 '사계산수도'입니다.

'사계산수도'는 지운영 화풍의 특징인 점을 겹쳐서 풍경을 그리는 미법산수를 사용하여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사계산수도'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10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1970년대 안양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시흥화보'입니다.

'시흥화보'는 1970년대 안양 곳곳에서 진행되었던 토목공사와 안양유원지 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시흥화보'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11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1956년에 보건사회노동국에서 발간한 전국의 사업장을 상세히 기록한 '전국 각 사업장 명부'입니다.

'전국 각 사업장 명부'는 안양의 산업 발전과 옛 안양공장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1950년대 한국의 산업에 관해 유추해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전국 각 사업장 명부'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12월에 소개하는 유물은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서울 근교의 휴식처로 각광 받은 '안양유원지'의 사진입니다.

'안양유원지 사진'은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 그리고 안양예술공원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안양유원지 사진'에 관해 알아보고 안양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직접 유물을 마주해 보시기 바랍니다.